나의 사진들
대부도와 영흥도
박상규
2013. 9. 30. 00:35
가까운 서해안으로 나들이를 갔지요.
오이도에서 대부도 탄도항,누에섬..
그리고 선재도를 넘어서 영흥도까지...
즐거운 추억 하나를 가슴에 새긴 날입니다.
조그마한 누에섬 주변으로는 섬을 둘러 볼수있는 길이 조성돼있구요.
갯벌 중간에 솟아있는 바위섬 주변으로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구요.
제부도를 배경으로 웃고있는 모습들이 아름답지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탄도항에서 출어나가는 어선입니다.
지금이 아마 전어와 대하가 제철일겁니다.
누에섬 구경길이구요...
동백꽃입니다. 끝물이겠지요...
누에섬 등대박물관...
쓰레기가 넘 많다는 의견들을 나누고....
누에섬에서 탄도항을 바라보면.....
물빠진 바다로 내려 섭니다..
조그만 뻘게도 보고 고동새끼도.....아~ 자연산 굴도 있더군요.
한가로워 보이지 않나요?
저기 빨간 웃도리 아저씨 뭘 주워 먹나요?
꽃게 껍질입니다...
팔랑개비라고 아시나요?........ㅎㅎ
아주 잠깐 햇살이 비추었답니다...
갯벌가운데 있던 바위섬이 햇살에 잠깐 노출되었지요...
팔랑개비 구경 많이 하지요?
돌아오는 길 입니다......
앞쪽은 누에섬이고 멀리 뒤쪽은 제부도입니다...
선재도지나 영흥도를 잇는 영흥대교앞에서 한컷...
장경리해수욕장
후 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