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음악 편지]

외로움 / 冬木지소영 오랜 파도 길었다 해도 기다림의 부딫힘은 짧고 꽃눈 되어 떨어져 가도 긴 그림자는 아직 밟히는데 우리는 돌아가지 못하는 길 이렇게 북소리만 울려야 하나 오늘의 해는 구름에 숨어 동짓밤 바느질 뜸 헤아리듯 깊어 잠잠하기만 한데 외로운 하나가 아니어 더 혼자인 우리들 더 멀어질 수 없는 사슴과의 족속인가 보다 배경음악:I.O.U-Carry and Ron ♬

천상천하

출처 : 꽃띠아제 1

글쓴이 : 천상천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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