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글방

별이 빛나는 밤에

박상규 2007. 9. 4. 21:27

					


☆별이 빛나는 밤에☆ / 이효녕 
너는 어느 하늘에 별이 되었느냐  
외로워서 던진 어둠의 깊이  
추억의 망사 사이로 빠져나온   
너는 사랑의 영혼이 되어 
하늘의 어둠 높이로 
빛나는 별을 띄운다  
내가 그리워지는 밤이면  
나도 별로 떠돌아야지 
불현듯 떠오르는 너의 추억 안고   
기다림의 거리 모퉁이쯤  
떠도는 별이 너무 외롭다 
누우면 베개 위 떠도는 별
너의 별을 바라보기 위해 
너의 이름 마음으로 썼다 지우는  
내 가슴이 너무 아리다   
그리움 어쩌지 못하는데   
너의 별을 바라보며 
긴 밤의 꿈을 어떻게 가슴에 안을 런지  
너를 생각하는 동안은 
내게로 오는 별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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