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가지 얼룩 제거하기 =
1. 감
감을 먹다가 옷에 밴 얼룩은 다른 과일 얼룩에 비해 잘 지워지지 않는다.
옷에 감물이 들었을 때는 연한 소금물에 10여분 담갔다가 물로 빤 다음,
식초를 진하게 탄 물에 몇 분 담갔다가 물로 헹구면 깨끗이 빠진다.
2. 계란의 얼룩
알콜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리듯이 닦아낸 다음 비눗물로 닦아낸다.
3. 김치국물
양파로 즙을 내서 국물 묻은 자리의 안팎에다 바른 다음 하룻밤 지나서
물로 씻으면 감쪽같다.
4. 껌
껌이 붙은 부분에 신문을 덮고, 그 위를 다림질 하면 신문지에 껌이 옮겨 붙어
의류의 껌은 제거된다. 또는 벤젠을 바르고 비빈다.
5. 녹
수산으로 제거하면 되는데 구하기 어려울 경우 레몬 조각으로 문지르고 깨끗이
헹구어 준다. (단, 나이론 섬유는 주의를 요함.)
6. 맥주, 소주 등
술이 묻었을 때는 즉시 담배연기를 뿜어 얼룩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고
물수건으로 닦는다.
7. 먹물,간장
무즙을 얼룩위에 수북히 얹어 놓는다.
잠시 후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 얼룩을 제거한다.
8. 버터
비눗물로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 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낸다.
9. 사탕이 녹았을 때
아이들이 호주머니에다 알사탕을 넣고 먹다가 녹아서 얼룩이 지게 되는
경우가 흔히 있다. 이런 때는 무즙을 헝겊에 싼 것이나 무 자른 것으로 두드리면
쉽게 없어진다. 단점은 다소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점이다.
10. 아이스크림, 우유
벤젠으로 씻어주고 중성세제로 세탁하면 제거된다.
11. 참기름·들기름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고 물수건으로 마무리한다. 돗자리나 카펫, 기구 등에는 바짝 마른 밀가루를 기름 묻은 자리에
수북이 쌓아 하룻밤 지나서 털어내고 깨끗한 물걸레로 닦아내면 된다.
12. 초콜릿
벤젠을 묻힌 솜으로 두드린 다음 세제를 희석한 액으로 부분 세탁을 하면
깨끗이 없어진다.
13. 카레
중성세제 또는 알코올로 비벼준후 물을 적신 수건으로 비눗기를 제거한다.
14. 커피, 녹차, 홍차
곧바로 화장지에 더운물을 적셔 커피가 묻은 자리 위에 대고 살짝 눌러준뒤
중성세제를 묻혀 다시 두드리듯 문지른 후, 세제액이 남지 않도록 물을 묻힌
수건으로 비눗기를 제거한다.
15. 케첩
케첩을 대강 털어내고 식초로 두드리며 닦아낸 다음 물로 씻으면 깨끗해진다.
16. 구두약
칫솔에 치약을 묻혀 닦은뒤 분무기로 물을 조금만 뿌리고 수건으로 닦는다.
17. 담뱃진
신나 또는 알코올로 충분히 비벼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18. 땀
땀으로 생긴 얼룩에는 암모니아수가 가장 좋다.
따뜻한 물 한컵에 암모니아수를 1큰숟갈 풀어서 닦아낸 다음, 미지근한 물로
세탁한다. 암모니아수가 없다면, 비눗물로 씻어줘도 좋다.
양복깃에 생긴 땀 얼룩은 벤젠을 타월에 뿌려서 그것으로 비비면 빠진다.
19. 립스틱
지우개로 지워준다. 또는 알콜을 묻혀 비빈다.
20. 매직
주방용 세제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서 씻어낸다. 잘 지워지지 않을 때에는 휘발유로 닦는다.
21. 메니큐어
흔히 매니큐어 얼룩은 헝겊을 밑에 대고 아세톤으로 지우는데,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천으로 된 옷에는 아세톤은 금물이다.
이럴 땐 신나로 두드린 다음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22. 볼펜자국
볼펜자국 위에 물파스를 가볍게 두드리면 바로 지워지고, 또 알콜 적신
거즈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 닦아내도 말끔하게 지워진다.
23. 양초
흰종이를 얼룩의 아래위에 대고 다림질을 해 기름 성분을 뺀 뒤 비눗물로 씻어낸다.
24. 인주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은 다음 암모니아 희석액으로 씻은 뒤 반드시 물로 씻어낸다.
25. 잉크
푸른 잉크나 검은 잉크의 경우에는 수산 50배액을 묻혀 두었다가
그후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빨간 잉크인 경우에는 옥시풀 30배액으로 두드리듯
닦은 후 비눗물로 문질러씻으면 깨끗하게 색이 빠진다.
26. 크레파스
흰종이를 얼룩의 아래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기가 빠지므로, 그런 다음
비눗물로 빤다.
27. 파운데이션이나 크림
벤젠, 휘발유, 올리브 기름 등을 거즈에 적셔 두드리고 비눗물로 닦는다.
28. 페인트
가루 비누에 양파를 잘게 썰어 즙을 낸것을 섞어서 페인트가 묻은 자국에
바르고 비비면 깨끗이 지워진다.
29. 피
묻은 즉시 찬물(더운 물은 혈액의 단백질을 응고시킴)로 빨면 쉽게 지워지는데,
비벼 빨아도 지워지지 않을 경우 효소세제액 40℃의 미지근한 물에 1시간 정도
담근 뒤 물로 헹군다. 무즙을 내어 거즈 등으로 문질러도 지워진다. 짭짭한 소금물에
담갔다가 빨아도 빠진다. 묻은지 오래된 피얼룩은 얼룩이진 부분에 무즙을 흠뻑
묻혀서 10분 정도 둔 다음에 세탁하면 된다. 또는 수산 50배액으로 닦는다.
30. 무슨 얼룩인지 잘 모를 때
옷에 생긴 얼룩이 무엇 때문데 생긴 것인지 잘 알 수 없을 때는
벤젠-알콜-물-세제액-암모니아수-식초-수산표백제 순서로 시험해 보는 것이 좋다.
31. 얼룩을 뺄 때는 흐린 날을 이용해라
얼룩빼기는 흐린 날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약품이나 수분의 증발이 맑은 날보다는 흐린 날이 더 완만하게 이루어지기 때문.
급하게 증발하면 오히려 더 더러워진다.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에 유익한 정보 (0) | 2009.07.28 |
---|---|
신선한 농·축산물 고르기, 보관법 (0) | 2009.07.28 |
돼지 고기 효능 (0) | 2009.07.21 |
숯 하나로 우리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활용법 (0) | 2009.07.21 |
꽁보리밥 (0) | 2009.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