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도(ㄱㄴ순)/산행지도(바~아)

선자령/선운산/선바위산/선달산

박상규 2009. 8. 8. 22:38
 
 
 
 

선자령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도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선자령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이름을 '산'이나 '봉'이

아닌 선자령으로 부르게 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옛날 기록에 의하면 여러 가지 이름으로 표기하고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대관산(大關山)'이라 하고. 〈동국여지지도(東國輿地之圖)〉 와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그 아래 보현사의 이름에 따라

'보현산(普賢山)'이라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보현사에 관한 기록을 전하는 〈태고사법(太古寺法)〉에는 '만월산(滿月山)'으로 적혀

있다.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로 보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 것으로 추정된다. 선자령은 해발 840m인 대관령의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대관령에서 약 6km밖에 되지 않아 산행이 힘들지 않고 겨울철 적설 등반지로 적합하다. 대관령 고갯길은

옛날에는 오솔길이었으나, 이 고갯길을 조선조 중종때 이 지방 사람인 고형산이 사재를 털어 우마차가 다닐 수 있도록 넓혀 놓았다.

 

대관령~선자령~곤신봉~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 등산지도

 
 
 

선운산

선운산도립공원은 해발 400여미터의 비교적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탐방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선운사에서

도솔암까지의 제1코스 등산로는 울창한 수목이 터널을 이루고 있어 산림욕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도 선호하는 코스이다. 또한, 북방한계선에 군락을 이룬 수령 500여년의 동백나무숲

(4월 중순 개화)과 장사송.송악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공원 도처에 천혜의

빼어난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다.
특히, 매년 9월 중순경에 가느다란 꽃대에서 만개하는 꽃무릇은 홍조를 띤 미소로 전국의 사진작가 및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고창 선운산 등산지도 (자세한 전도 http://cafe.daum.net/sws6669)

 
 
 

선바위봉은 치악산 상원사 뒤편인 망경봉(1182m)에서 동남쪽 매봉(1095m) 방향으로 이어지는 능선

가운데에 솟아 있는 산이다.

 

영월 선바위산 등산지도

 
 

선달산은 강원도 영월군과 경북 봉화군, 영주시에 걸쳐 있는 봉우리로 미묘하고 아름다운 계곡을 품고

있으며 각종 나무가 아름답게 줄을 서 있어 산세도 우아하다.

 
봉화 선달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