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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영남알프스 관광지도 | | 1997년 울산광역시로 승격되었다. 한반도 남동부지역의 교통요지이며, 한국의 대표적인 중화학공업도시이다. 태화강 유역의 하안평야는 경상남도 일대의 주요곡창지대를 이룬다. 중구·남구·동구·북구·울주군과 온산읍·언양읍·온양읍·범서읍·서생면·청량면·웅촌면·두동면·두서면·상북면·삼남면·삼동면·신정동·야음동·달동·삼산동·무거동·옥동·두왕동·여천동·선암동·상개동·부곡동·고사동·황성동·성암동·용연동·남화동·장생포동·용잠동·매암동·방어동·일산동·화정동·미포동·전하동·동부동·서부동·주전동·학성동·반구동·복산동·북정동·성안동·옥교동·학산동·성남동·교동·우정동·태화동·유곡동·다운동·동동·서동·남외동·장현동·약사동·진장동·명촌동·효문동·연암동·송정동·화봉동·양정동·염포동·창평동·호계동·매곡동·신천동·중산동·시례동·상안동·천곡동·달천동·가대동·신명동·대안동·산하동·정자동·무룡동·신현동·구류동·당사동·어물동 등 1개군 4개구 4개읍 8개면 72개 법정동(행정동은 46개)이 있다. 시청소재지는 남구 중앙로이다.
울산광역시의 전체적인 지세는 동쪽으로 경주의 토함산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동대산맥이 있으며, 서쪽에는 1,000m 이상의 산지가 모여 이루어진 천황산지가 남북으로 자리한다. 고헌산(高獻山 1,003m)·가지산(加智山 1,240m)·천황산(天皇山 1,189m)·재약산(載藥山 1,108m)·취서산(鷲棲山 1,092m) 등이 서쪽 시경계를 따라 솟아 있고, 동쪽으로는 동대산맥을 따라 동대산(東大山 444m)·무룡산(舞龍山 453m)·천마산(天馬山 303m) 등이 솟아 있다.
통합시 이전 울산시 지역은 함율산(138m)·삼호산(三湖山 120m)·무룡산(453m)·봉대산(峰大山 192m) 등 200m 내외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남쪽으로 울산만에 접해 있다. 백운산 동쪽계곡에서 발원한 태화강이 시의 중앙을 흐르며, 명촌동에서 동천과 합류하여 동해에 흘러든다. 이밖에 회야강도 시의 남부를 흘러 동해에 유입한다.
시의 80% 이상이 이들 강의 수계에 포함되어 시계가 자연적인 지역경계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강유역에는 비옥한 농경지가 발달했고 두 하천은 울산광역시의 주요 농업용수로 이용된다. 남구 삼산동의 삼산들은 경지확장을 위하여 조성된 간척평야이다. 울산만은 수심이 3.6~9.1m로 물결이 잔잔하고 내륙 깊숙이 들어와 있어 좋은 항만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질은 경상계지층이 대부분이며, 부분적으로 제3기의 화강암이 분포한다.
시내에는 국가지정문화재(국보 2, 보물 5, 사적 5, 천연기념물 4, 중요민속자료 1),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 17, 기념물 46, 무형문화재 3), 문화재자료 18점, 등록문화재 5점이 있다(2007). 신라시대부터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로 발달해 전쟁과 관련된 문화재가 많다.
선사시대의 유물·유적이 시 전역에서 발견되었는데, 서생면 신암리에는 신석기시대의 각종 토기와 석기 등이 출토된 유적이 남아 있으며, 농소동·온산읍·언양읍 등 여러 지역에서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다.
특히 언양읍 서부리의 언양지석묘총(彦陽支石墓塚:경상남도 기념물 제25호) 등 고인돌이 많고, 두동면의 울주천전리각석(蔚州川前里刻石:국보 제147호)과 언양읍 대곡리의 반구대암각화(盤龜臺巖刻畵)는 큰 바위에 각종 그림과 글이 새겨져 당시 사회상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다. 그밖에 장현동·화봉동·신정동 등 시내 곳곳에서 출토된 빗살무늬토기·무늬없는토기·석기 등이 있다.
불교문화재로는 상북면 덕현리 석남사부도(石南寺浮屠 보물 제369호)·석남사3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2호)·석남사수조(石南寺水槽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57호)를 비롯하여 태화동에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태화사지가 있으며, 부근에서 발견된 태화사지12지상부도(太和寺址十二支像浮屠:보물 제441호)는 현재 학성공원 내에 옮겨져 있다.
또한 간월사지(澗月寺址 경상남도 기념물 제54호)·간월사지석조여래좌상(보물 제370호)·망해사지석조부도(望海寺址石造浮屠 보물 제173호)·청송사지3층석탑(靑松寺址三層石塔 보물 제382호)·청송사지부도(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0호) 등이 있으며 삼남면의 상천리 국장생석표(國長生石標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6호)와 강동동의 어물리마애여래좌상(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7호), 웅촌면 고련리 운흥사지부도(雲興寺址浮屠: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호)가 있다.
유교문화재로는 교동에 울산향교(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9호)가 있고 삼남면 교동리에 언양향교(彦陽鄕校: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16호)가 있으며, 서원으로는 반고서원(盤睾書院)·학호서원(鶴湖書院)·원강서원(圓岡書院) 등이 있다. 국방과 관련된 문화재로는 학산동에 경상좌도병마절도사영이었던 울산병영성(蔚山兵營城 사적 제320호)의 성벽 일부가 남아 있으며, 언양읍성(彦陽邑城 사적 제153호)·관문성(關門城 사적 제48호)·서생포성(西生浦城:사적 제54호) 등이 있다.
1597년 일본군이 쌓았다는 울산학성(蔚山鶴城 사적 제9호)은 지금 학성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그밖에도 성암동에 개운포성지(開雲浦城址 경상남도 기념물 제72호)가 있다. 건축물로는 울산동헌과 내아(蔚山東軒─內衙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92호), 신정동에 이휴정(二休亭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1호)이 있으며, 내부에 태화루의 현판과 울산이휴정소장출토복식(중요민속자료 제37호)이 소장되어 있다.
또한 천황산요지군(天皇山窯址群 사적 제129호)·만정헌(晩亭軒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8호)·울주석천리이씨고가(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39호) 등도 있다. 그밖에 황성동에는 처용의 전설이 얽힌 처용암(處容巖 경상남도 기념물 제50호)이 있으며, 교동의 동쪽 바다는 울산극경(쇠고래) 회유해면(천연기념물 제126호)으로 이름 나 있다.
울산광역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 중 하나로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산업관광지이자 옛 신라의 굴아화촌 땅으로 유서 깊은 고적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요관광지는 울산만을 따라 펼쳐져 있는 대단위 중화학공업단지와 석남사·언양읍성·관문성·파래소폭포·춘도공원·태화강변의 선바위·학성공원·처용암·용굴·일산해수욕장,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배냇골[梨川谷] 등이 있다. 특히 장생포는 한국 고래잡이의 본거지로 포경철에 고래의 해부가 볼 만했으나 현재는 포경업이 금지되어 있다.
울주천전리각석(蔚州川前里刻石) : 국보 제147호 삼국시대에 새긴 글씨도 함께 있다. 동국대학교 박물관이 울산지역의 불교관련 유적을 조사하면서 1970년 12월 25일에 발견했다. 태화강의 지류인 대곡천(옛 이름은 반계)의 중간 지점에 있다. 유적언저리에는 강가의 좁은 계곡을 따라 자연 바위벽이 가파르게 서 있는 곳이 많고 유적에서 8㎞ 떨어진 곳에 대곡리(반구대) 바위그림유적이 있다.
이곳 계곡은 울산에서 경주로 가는 길목이며 뱃길을 따라 경주로 들어갈 수도 있어 선사시대는 물론 삼국시대에도 주요길목의 구실을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선사시대 바위그림과 신라 화랑이 남긴 글씨가 남아 있게 된 것도 그 까닭인 듯하다. 그림이 새겨진 바위는 연한 갈색 켜바위로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기 좋은 무른 암질이다.
바위면은 높이 2.7m, 너비 9.5m 크기에 남북으로 길게 놓여 있으며 동남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림의 내용을 보면 바위 위쪽에는 기하무늬·동심원·회오리무늬 등과 함께 동식물·사람을 새겼고 아래쪽에는 동물·사람 및 글씨를 새긴 부분이 있다. 기하무늬는 마름모꼴을 여러 벌 겹쳐 그린 것, 반달무늬, 세모꼴무늬, 물결무늬 등을 볼 수 있다.
뱀을 닮은 짐승과 사슴을 비롯해 용이나 호랑이로 짐작되는 짐승도 보인다. 바위면이 떨어져나간 쪽이 많아 뚜렷한 모습을 알 수 없는 그림도 있다. 사람의 얼굴을 나타낸 가면도 있다. 아래쪽에는 말탄 사람과 그를 따르는 행렬을 표현한 것을 비롯해 신라 화랑들이 새겨놓은 이름·간지·관명 등의 글씨가 있어 신라 금석문으로도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 바위그림의 연대는 그림내용의 추상성과 새긴 수법으로 보아 대체로 청동기시대 사람들이 남긴 것으로 볼 수 있다.
반구대암각화(盤龜臺巖刻畵) 태화강 상류 '건너각단'이라는 높이 70m의 바위벽에 그림이 그려져 있다. 바위그림의 주요부분은 벽의 아랫부분에 높이 2.5m, 너비 9m 규모이며, 그 양편으로 군데군데 그려진 것까지 포함하면 전체길이는 29m 정도가 된다. 바탕은 굳기 3.5도쯤 되는 무른질의 붉은 빛을 띤 고동색 켜바위로 되어 있다.
1971년 경주오악조사단의 일원인 동국대학교 조사단이 처음으로 찾아내서 우리나라 선사예술 연구에 풍부한 자료를 제공했다. 그림의 내용은 사냥·물고기잡이 등 생산활동을 보여주는 장면과 그 대상이 되었던 짐승들인 순록·멧돼지·호랑이·고래 등과 그밖에 사람 얼굴을 새긴 것들이다.
크게 평면그림과 선그림으로 나눌 수 있고, 그린 솜씨는 선파내기·모두파기·덧새김 등이 있다. 그림의 내용을 보면 짐승의 행동 특성과 그에 따른 사냥방법 및 해부학상의 특징, 짐승의 교미하는 장면 등을 뛰어난 사실 감각으로 나타냈고, 특히 주요 사냥감이었던 고래의 경우에는 고래 의식이나 고래 신앙 등을 통한 번식과 위령을 비는 등 주술의 뜻도 담고 있어 당시 사람들이 신성한 장소로 삼았던 곳임을 알 수 있다.
그림 내용과 새긴 솜씨로 보아 시베리아를 비롯한 동북아시아 지역의 선사시대 바위그림과 관련이 깊다. 후기구석기시대부터 그려진 것으로 보기도 하나 대체로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시대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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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대구방면
서울과 울산을 이어주는 가장 빠른 길은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방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러가다 언양 IC에서 빠져 나가면 울산 도착. 광주방면
부산방면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대저 JC에서 양산-구포간 고속도로를 탄다.
다시양산 JC에서 서울방면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언양IC에서 빠져 나가면 울산 도착. 춘천방면
대구방면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달리다가 금호 JC에서 부산방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언양 IC에서 빠져 나가면 울산 도착.
다시양산 JC에서 서울방면 경부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언양IC에서 빠져 나가면 울산 도착. 청주방면
대전방면 중부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남이 JC에서 부산방면 고속도로를 탄 후 언양IC에서 빠져 나가면 울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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