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엔돌핀

웃다가 자빠지는 유머 들

박상규 2009. 8. 21. 22:47

 



 

      할 껴  1탄  

       

      충청도 할아버지가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옆에서 자고 있는 아내를 건드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내 : [할 껴?]

      남편이 놀라서 돌아누웠더니

      아내 : [뒤에서 할 껴?]

      남편이 안 되겠다 싶어서 일어났더니

      아내 : [서서 할 껴?]

      일어난 김에 소변이나 보려고 화장실로 가는데

      아내 : [오줌 누고 할 껴?]

      남편이 도저히 못 말리겠다 싶어 담배한대 펴 물고

      집밖으로 나가는데

      .

      .

      . 

      아내 : 내일 할 껴?
       

                                   

       

       

      할겨 2탄  

       

      충청도 중 늙은이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감 : 헐 겨?
      마누라 : 혀.
       .
       .
       .
      한참 후...
       .
       .
       .
      영감 : 워뗘?
      마누라 : 헌 겨?

       

       

       

       

        

      하나는 내 꺼, 하나는 사장님 꺼? 

       

      사장이 여비서 채용에 응모한 아리따운 여성들에게 물었다.
      “남자는 입이 하난 데 여자는 입이 둘이라 하는데 어떻게 다른가?”

       

      응모 여성 1 : 하나는 위에 하나는 아래에 달려 있습니다. 

      응모 여성 2 : 하나는 가로로 하나는 세로로 나 있습니다.

       

      응모 여성 3 : 하나는 주위가 깔끔하고 하나는 털이 수북합니다. 

      응모 여성 4 : 하나는 내 꺼, 하나는 사장님 꺼. 

      당연 여성 4가 채용 되었다.

       

       

       

       

       

      건망증 노 부부

       

      노부부가 TV 앞에 앉아 있었다.
      아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물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요?"
      아내가 대답했다.
      "그래요.그런데 그건 왜 물어요?"
      남편이 말했다.


      "그럼 오는 길에 내 부탁 좀 들어주구려.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갖다 주겠소?
      까먹을지도 모르니까 종이에 적어서 가요"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말아요!!"


      잠시 후...
      부인이 접시에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
      *
      *
      *
      *
      *
      *
      *


      "고맙소!! 그런데 소금은 왜 안 가져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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