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정보

4,50대에 오는 위험증상

박상규 2009. 10. 6. 12:13

 

 

 

1.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 특별한 이유 없이 두 달 동안 4Kg 이상 살이 빠졌거나 최근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이상이 줄었다면 당뇨병, 갑상선, 각종 암이 의심된다.

 

2. 운동할 때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 숨이 차고 가슴에 통증이 느껴진다. 가슴이 답답해지면서 식은땀이 나는 경우도 많다.

  흡연자,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3.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진다.

= 팔다리에 갑자기 힘이 빠져 식사 도중 숟가락을 놓쳤거나 발을 헛디딘 적이 있었다면 뇌졸증일 가능성이 크다.

 

4. 너무 살이 쪘다.

=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퇴행성관절염 등의 원인이 되며 심근경색, 뇌졸증의 위험도 높인다. 비만은 안 된다.

  당장 살을 빼야 한다.

 

5. 시야가 좁고 답답하다.

= 마치 터널을  통해 사물을 보는 것 같은 `터널비전(Tunnel Vision)`은 녹내장의 특징, 심한 두통이 동반된다. 실명의 위험성이 크다.

 

6. 기침이 3주 이상 계속된다.

= 3주일 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천식이나 결핵, 폐암 등을 의심한다. 담배를 오래 피웠거나 가래에 피가 섞이면 폐암을 의심해야 한다.

 

7.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하다.

= 기능성 위장장애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위암인 경우도 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다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8. 대변 색 모양이 변했다.

= 대변의 색이 검다. 대변에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온다. 대변의 굵기가 가늘다. 대변의 모양이 찌그러져 나온다.

  이 경우 모두 대장암일 가능성이 크다.

 

9. 전에 없던 심한 두통.

= 머리 한 부위만 아픈 두통이 사라지지않고 계속된다면 뇌종양을 의심해야 한다.

  구토와 구역질,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10.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

= 목을 많이 쓰는 사람도 아니면서 목이 쉬거나 쇳소리가 난다면 후두암을 의심해볼 필요성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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