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플레쉬

雪 中 梅

박상규 2010. 2. 9. 13:03






내 아버지 떠나신지 20년....
참 많은 시간의 흐름에 산천이 바뀌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뀌고.....
내 老母의 깊어진 주름 속으로 스며 살아지는 당신의 인자하신 모습....
언제쯤에나 당신을 그리워 하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으려나.
아버지! 혼자 그곳에 계시기 참 편코 좋으시죠?.......
아버님 20주기 기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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