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맑은날이라 동석이를 꼬드겨서 관악산에 올랐다.
마침 어제 내린비로 먼지도 거의 날리지 않고
평일이라 사람들도 북적되지 않아서 주변의 경관을 즐기며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왔다. - 5월 1일에 -
관악산에는 이상하게 생긴 바위가 많다.
그 중에는 이런것도 있고
또는 이렇게 거시기 닮은 넘도 있고........ㅎㅎㅎ
신기하져......말 좀 해봐봐요.
이건 또 뭐시기 처럼 생겼쟌여요....자연이란 참 !! ㅎㅎ
정상의 기상대탑도 오늘따라 유난히 깨끗이 잘보이죠..
잘 나온넘으로다 올려 놓았는데 나중에 뭐라 그러는건 아닌지
넓은 바위위에 진달래와 노간주나무가 ....생명력이 정말 대단하죠..
참 묘한 바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