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플레쉬

우리가 언제 만나기나 했나?

박상규 2010. 6. 26. 20:49

 

 


 




청포도가 익어 간다는 6월도 중순을 넘기려듭니다.
(실제 포도는 음력 6월에나 익어감 ㅋㅋ)
이상해진(?) 기온 탓에 무덥고 추운(?) 날들의 봄이 온듯 바로 가고,
벌써 장마 소식의 여름이 곁에 머무네요.
봄! 찬란한 봄 느껴 보셨나요? 싱그럽다는 봄을요.....
호랭이 물어갈 세상이 워쩔라고 이 모냥 이 꼴인지?????ㅉㅉㅉ
농삿일 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셨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화가 늦어지고.....보리가 익질 않고, 모내기가 늦어지고......
일용할 양식은 주실지? 공양할 찬거리는 있을지?
개가 풀뜯는 세상은 오지 않을지? ㅎㅎㅎ
나머지 6월 건강하게 늘 행복하게...그리고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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