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들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박상규 2013. 5. 3. 15:49

 

 

봄날이 갑니다.

제대로 느끼지 못했는데 여름이 성큼 다가온 듯합니다

강화도 고려산의 진달래가 온 산을 물들이고 생을 마감하려 합니다.

"진달래"는 나뭇군 "진"씨가 억울하게 죽은 딸 "달래"를 부등켜 안고 울다가 죽은 자리에서

피어난 꽃이라 해서 "진달래"라는 전설이 있습니다..(자료인용)

올해는 초봄까지 이어진 추위로 봄꽃들이 한껏 웅크리다가 한꺼번에 피었다 합니다.

아직도 봄을 느끼지 못한 분들은 꽃을 찾아 떠나도 좋을 듯합니다

 

 

 

※강화 고려산

 

인천광역시 강화읍과 내가면·하점면·송해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436m로 강화읍내에서 5㎞쯤 떨어져 있는 산이다.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416년(고구려 장수왕 4)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하였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청련사·황련사·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이 산에서 인근 낙조봉(343m)으로 가는 능선에는 억새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서쪽 능선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36호로 지정된 3기의 고인돌이 있으며,

낙조대에는 작은 해수관음보살상이 있다. 이곳에 바라보는 석양은 강화팔경 중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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