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기계곡은 사실 계곡이 그렇게 수려하지도, 멋진 폭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이곳을 찾을 때에는 그야말로 빈 몸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머리를 말끔히 비울 수 있는 그런 매력은 있더라는 것이죠.
다음에 몸과 마음이 극도로 복잡하여 슬쩍 피안을 하고 싶다면 덕산기계곡도 한번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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