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이름은 백운산이었으나 조선 중기 단양 군수로 있던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이
비단에 수를 놓은 듯 몹시 아름다운 이곳의 가을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錦繡山)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그러나 『신증동국여지승람』 단양군조에 인용된 김일손(金馹孫)[1464~1498]의 기문에
금수산의 지명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조선 전기 이전부터 금수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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