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글방

♡... 늘 고마운 그대에게...♡

박상규 2009. 6. 2. 21:34



♡... 늘 고마운 그대에게...♡ 고마운 그대입니다. 나를 사랑의 이름으로 불러주는 늘 전해도 전해도 끝이 없을... 이 세상의 사랑노래 입니다. 그대가 부르는 그 노래는... 절실한 마음은 절실한 마음을 만나고... 애틋한 마음은 애틋함을 만납니다. 참 고운 그대 향기에 날마다 빠져들어갑니다. 그윽함의 깊이도 모른체 언제까지나... 마냥 좋아합니다. 어린 아이처럼... 그 사랑 참 한결같이 흐릅니다. 그 사랑 참 한곳만 바라봅니다. 아직도 다 주지 못한듯... 아직도 받으며 마냥 좋아만 합니다. 그것밖에 아는게 없습니다. 당신이 주신 사랑 받으면서 고맙다는 감사하다는 인사밖에 하지 못합니다. "갑자기 너가 생각났어" 라던가 "보고싶어" 라는 말들은 내가 무의식 중에도 떠오를 만큼 한 사람의 가슴 깊숙한 곳까지 새겨져있음을 말해주는 어쩌면,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듣고 싶은 말.. 그립다거나 보고싶다는 것은 내 가슴의 눈물샘터로의 여행일 것입니다. 살아오면서 못내 아쉬웠거나 너무 단촐했던 감각적이고 고단한 일상들로부터의 영광스러운 탈출구를 발견하고픈 어쩌면 가장 이성적인 몸부림일지도 모릅니다. 행여, 찬 바람 불고 추적추적 비 내리는 날이거나 우수수 꽃 다 진 쓸쓸한 계절엔 너무 늦고 슬플 것만 같아서 적어도 그 이전에는 떠나고만 싶은 바다의 시원(始源)일 것만 같은 내 눈물 샘과 바다의 재회를 꿈꾸는 못다한 눈물의 몸부림일 것입니다. 속 내, 깊숙이 누군가 그리운 것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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