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를 이용한 생활의 지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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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햄이나 소시지 조리 시 가공을 거친 햄이나 소시지 등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인데 화학적인 성분과 균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신경 쓰인다. 하지만 무나 무즙을 끓는 물에 넣고 함께 데치면 화학적인 맛을 중화하고 살균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가공식품 역시 조리 시 양파와 무를 같이 넣어주면 맛도 좋아지고 살균효과도 있다. ● 옷에 사탕이 묻었을 때 먹던 사탕이 옷에 묻어 그대로 굳어버리면 떼어내기 쉽지 않고 세탁하기 곤란해진다. 이럴 때는 무를 강판에 갈아 즙을 만든 다음 옷 위에 헝겊을 올리고 즙을 적셔보자. 시간이 지나면 굳어있던 사탕이 떨어진다. ● 옷에 묻은 핏자국 제거 옷에 피가 묻으면 웬만한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특히 묻은 지 오래된 핏자국은 여러 번 세탁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데 이때도 무를 사용하면 간편하다. 키친타월을 핏자국 밑에 깔고 무를 잘라 옷 위를 톡톡하고 두드려 준다. 키친타월에 핏자국이 빠져 나와 스며드는데 그 후 옷을 세탁하면 깔끔하게 없앨 수 있다. ● 여드름 상처 소독 여드름을 짜서 제거하려는 것은 피부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무를 사용하면 여드름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무를 간 다음 무즙이 흐르지 않도록 즙을 살짝 짜내고 여드름 부위에 20분간 올려놓은 후 깨끗한 물로 세안한다. 무즙에 있는 살균 성분이 여드름 부위의 세균을 소독해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 숙취 해소에도 무가 최고! 무에는 회복을 도와주는 베타인이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간을 보호하고 숙취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 술 마신 다음날 속이 더부룩할 때도 무즙을 갈아 마시면 편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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