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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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룡산[壯龍山] 등산코스 개념도 | | 장령산은 옥천군 옥천읍과 군서면 이원면을 잇는 옥천의 명산이다. 북쪽으로는 마성산(497m)이 지척에 보이며 남쪽으로는 대성산(705m), 동남쪽으로는 월이산(551.4m), 서쪽으로는 서대산(903.7m)이 바라다 보이며 장령산휴양림의 금천계곡으로 급히 내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장령산은 또 옥천읍에 감도는 새벽 운해의 절경이 유명하여 사진작가나 등산객들이 사철을 두고 많이 찾는 곳이다. 용암사 마애불 앞에서 바라보는 운해도 좋지만 쌍삼층석탑 위로 난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너럭바위에서 바라보는 운해는 장령산 절경 중의 절경으로 명성이 높다.
아름다운 절집 용암사와 그곳에서 조망되는 운해의 절경이 있는 장령산을 오르기 위한 접근로는 옥천읍 삼청리에서 용암사를 지나 오르는 코스와 군서면의 장령산휴양림에서 시작하는 코스, 이원면 강청리에서 오르는 코스 등 3개 코스가 대표적이다.
장령산휴양림 등산로의 제2코스로 오른다면 1.1km에 이르는 급경사를 톱아 올라 전신을 땀에 흠뻑 적시고 3거리에서 용암사까지 약1.6km의 완만한 코스를 따라 땀을 식히며 이원면과 옥천읍, 군서면 등이 조망되는 호방한 풍광을 접하게 될 것이고, 이원면 강청리에서 등산을 시작한다면 대성산의 밀림을 지나 대성산 1, 2전망대의 호방한 풍광을 만끽하고 장령산의 계곡에서 하산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장령산 산행은 용암사로 오르는 코스가 세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이다.
국가지정 보물 제1338 호 용암사쌍삼층석탑과 신라 마의태자 설화가 전해지는 충청북도지정문화재 제17호 용암사마애불과 제193호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등 전통 불교문화유산과 함께 절집의 멋스러움이 있는 곳이어서도 그렇지만 우선 접근성이 좋아서 일 것이며, 운해의 절경도 사람의 발길을 모으는데 한몪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앞서 언급했듯이 운해의 절경을 보려면 먼동이 트기 전, 산행을 시작하여 비경을 감상하고 해맞이를 한다면 고산준봉(高山峻峰)의 장관에 비추어도 손색없는 장관의 파노라마를 감상 할 수 있을 것이다.
꼭 새벽이나 이른 아침이 아니어도 용암사에서 이어지는 장령산 산행은 언제 올라도 좋다. 용암사에서 쌍삼층석탑을 올라가자면 좌측에 등산로가 있다. 이 길은 시작부터 가파른 코스로 이어지며 거리는 약 300m이다.
이 코스는 사람이 올라 앉아 쉴 만큼 넉넉한 바위가 심심찮게 있으며 그 바위를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매달아 놓은 줄을 잡고 바위에 오르기를 여러 차례, 오르다 지치면 바위에 앉아 땀 씻으며 바라보는 아득한 옥천읍 전경이 시원스럽다.
장령산은 소나무와 굴참나무, 상수리나무의 군락이 저마다의 세력을 과시하며 정상 까지 뻗어 있어 울창한 숲을 이룬다. 소나무 숲은 장령산 휴양림 부근 2코스 지점이 울창하며 나머지 숲은 굴참나무, 상수리나무와 함께 진달래 철쭉 등의 봄꽃이 아름다운 나무들이 등산로 주변에 자생하고 있어 봄꽃과 가을단풍도 즐길 수 있는 산행길이다.
용암사에서 장령산 능선에 오르면 좌측 등산로로 길을 잡는다. 이곳부터는 옥천읍 분지가 점점 멀어져가는 풍경을 뒤로 하고 우측에 조망되는 군서면 일대와 좌측으로는 옥천읍 남부일대를 조망하며 지나게 된다. 분지가 발달한 옥천읍 일대와 산지가 발달한 군서면 일대가 대조를 이루는 풍경이다.
정상을 향하여 걷는 길은 처음에는 잡목 숲 우거진 오솔길을 따라가는 안부처럼 편안한 길이지만 가끔 갑자기 나타난 비탈길에서 땀을 빼는 곳도 더러 있다. 이 코스는 숲이 우거져 주변을 조망하기 어렵고, 이렇게 언덕 위의 바위를 올라야 장쾌한 풍광을 맛볼 수 있다.
남쪽으로는 본 산줄기가 장령산 정상을 향해 내닫고 북쪽은 마성산 줄기가 동쪽은 옥천읍 분지가 서쪽으로는 장령산 주변을 힘차게 흐르는 군서면의 산들과 천태산이 조망된다.
이처럼 정상을 향하는 능선의 초입은 잡목 숲 오솔길의 정겨움과 연이어 나타나는 기암괴석에 올라 맛보는 변화무쌍한 풍광이 함께하여 산행의 즐거움을 한껏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옥천시내에서 군서면방향(37번국도)으로 10분정도 가면 대전과 금산으로 갈 수 있는 사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장령산휴양림 방향으로 좌회전하여 5분정도 소요 [옥천군 자료]
장룡산(656m)은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 영동군을 가르는 남북 20km의 산줄기 위에 있다. 이 산줄기에는 장룡산 외에도 용봉(437m), 마성산(497m), 매봉, 대성산(704.8m), 천태산(709m) 등이 솟아 있는데 이 중에서 천태산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장룡산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이다. 하지만 장룡산은 옥천고을 사람들이 자랑하고 아끼는 산으로 대전의 산악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장룡산 마성산 사이의 고개를 사목재라고 하는데 장룡산에서 사목재쪽의 암릉은 왕관바위 등 기암괴봉이 이어진다. 이 암릉 동쪽(옥천쪽)비탈에는 절 용암사가 있으며 서쪽 사면은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관 좋은 서쪽 비탈 아래 옥천군에서 조성한 장룡산휴양림 시설의 하나로 장룡산 중봉 아래 정자까지 지어 놓았다.
용암사는 서기 552년 신라 진흥왕 13년에 의신조사가 속리산에 법주사를 창건하기 전에 이곳의 산세를 보고 신비로움에 감탄한 나머지 절을 세웠다고 한다. 이 절 왼편 언덕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호인 쌍석탑이 있고 절 뒤에는 역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호인 여래입상을 양각한 마애불이 있다.
장룡산의 산행 길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누어 지는데 장룡산 서쪽의 금산리 장룡산 휴양림쪽과 동쪽의 옥천군 삼청리와 가풍리쪽이다. 이 중 휴양림쪽에서는 산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휴양림으로 할 수 있으며 동쪽에선 삼청리(용암사 아래)와 가풍리가 들머리가 된다. 물론 휴양림에서 왕관바위를 지나 용암사를 거쳐 삼청리나 가풍리로 내려설 수도 있다. 역으로 삼청리나 가풍리에서 시작해 휴양림쪽으로 내려설 수도 있다.
◐ 휴양림 코스(입장료있음 : 사목재로 올라서 휴양림쪽으로 내려오면 입장료 면제) 장룡산의 가장 좋은 산행코스는 휴양림을 출발해 폭포를 거쳐 주릉에 이른 다음 전망대, 중봉, 상봉에까지 오르는 것이다. 하산은 다시 주릉을 타고 중봉 전망대를 거쳐 암릉지대를 지나 왕관바위, 사목재, 다시 휴양림 주차장 또는 용암사로 내려서면 좋다. 주릉 삼거리에서 전망대를 거쳐 상봉에 오르는 길은 휴양림 주차장에서 하차해 장룡산 자연휴양림이란 표석을 지나 냇물을 따라가다 왼편으로 조금 올라선다.
왼편의 나무다리 건너로 장룡산휴양림이 보이고 넓은 길을 따라 포도밭 사이를 지나면 오른편으로 아담한 정자를 만나게 된다. 길은 정자 위에서 왼편으로 돌아 골짜기를 건너 개울 오른쪽으로 이어지며 바윗길로 들어선다. 외길을 따라 조금 더 오르면 숲속에 정자같은 대피소가 있고 길은 통나무 계단을 올라 능선으로 이어진다.
능선을 따라 20~30m 오르면 오른편으로 폭포안내판이 보인다. 안내판에서 비탈길을 5분 정도 내려서면 비경을 이루는 2단폭포를 만나게 된다. 다시 능선의 폭포안내판으로 올라와 능선을 따라 오르막을 오르면 묘하게 쌓아올린 바위를 보게 되고 고인돌처럼 된 큰 구멍이 있는 바위도 있다.
한단 더 높은 산등에도 또 다른 바위가 있고 오른편 아래로는 깊은 바위 골짜기가 내려다보이고 뒤돌아보면 서대산의 동쪽 끝봉이 하늘을 찌를 듯 날카롭게 솟아 있다. 폭포 갈리길에서 10분 오르면 길은 능선을 버리고 오른쪽 비탈로 내려선다. 갈림길을 지나 30여분 가파른 숲속 길을 오르면 주릉 삼거리에 이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7분 정도 오르면 육각정자가 있는 전망대에 도달한다.
전망대에선 식장산(598m)과 고리산(581m), 마성산(497m)이 보이는가 하면 옥천 일대의 마을과 들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서대산(903.7m)의 우람한 모습도 가까이에 보인다. 전망대에서 주릉을 타고 남으로 오르면 중봉에서 가풍리에서 올라온 길과 만나고 계속 주릉을 타고 숲길을 오르면 656m의 주봉에 오른다.
주봉에서는 서쪽 능선을 타고 관리소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나 잘 이용되지 않고 있다. 팔각정에서 주봉에 선 후 다시 팔각정으로 내려서는 데는 50분 내외가 소요된다. 전망대에서 관리사무소에서 올라온 삼거리를 거쳐 암릉까지 내려가는 데는 20분 정도면 되고 삼거리 지난 암릉지대가 장룡산 제일의 명소다.
날카로운 암릉을 따라 작은 암봉에 오른 후 잠시 내려섰다가 오르막을 올라치면 거대한 바위덩이가 불쑥 솟아 있는 왕관바위다. 휴양림쪽에선 왕관처럼 멋지게 보이지만 현장에서는 바위가 너무 커 엄청나게 큰 바위로만 보일 뿐이다. 이 왕관바위에선 길이 끊겨 잠시 당황하게 된다. 왼편의 첫째와 둘째 바위 사이에 좁은 침니를 지나야 하는데 길 흔적이 없어 당황하게 되는 것이다. 바위 사이를 지나면 그 너머로 길이 다시 이어진다.
왕관바위에서 왼편 골짜기로 내려서는 길에 들어서면 골짜기 두어 개를 돌아 사목재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관리소로 되돌아가게 된다. 왕관바위에서 관리소까지는 40~50분쯤 걸린다. 왕관바위에서 용암사로 가려면 계속 산등을 타고 25분 가다 사목재 전에서 오른쪽의 내리막으로 내려서면 된다.
바위사면과 석문처럼 생긴 아기자기한 암릉과 숲을 지나 10여분이면 용암사 뜰에 내려선다. 고풍스런 석탑 한쌍과 섬세하게 새겨진 마애불이 충북에서 지정한 유형문화재들이다. 용암사에서 삼청리까지는 포장도로가 깔려 편하게 걸어 내려갈 수 있다.
가풍리에서 중봉을 거쳐 전망대로 오르려면 옥천에서 가풍리를 지나 삼청리로 가는 군내버스를 이용해 가풍리에서 하차한다. 노송이 좋은 마을 뒤의 능선을 올라서 경운기 길로 전답 사이를 걸으면 중봉에서 내려온 산등성이 길로 이어진다. 산등성이 외길로 장찬리 저수지를 내려다보며 가파른 길을 오르면 어느덧 중봉이다.
가풍리에서 중봉까지는 1시간30분쯤 걸린다. 관리사무소에서 상봉으로 바로 올라서려면 관리사무소에서 금천을 따라10 여분 오르다 바로 산등성이에 올라붙어야 한다. 잘 이용하지 않아 길이 희미한 곳이다. 장룡산 입구 금천은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물도 맑고 폭도 제법 넓어서 산행 후에 시원한 물놀이도 할 수가 있다.
◐ 용암사 코스 장룡산 산행의 들머리는 용암사가 있는 옥천읍 상삼마을과 가풍리, 자연휴양림이 있는 군서면 금산리 금천동, 충남 금산군 군북면 안골남마을이다. 이중 용암사 오름길은 절 입구까지 도로가 포장된 관계로 들머리 이용, 왕관바위, 병풍바위,전망대를 둘러본 후 정상에 올라 휴양림으로 하산하는 길이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용암리는 옥천에서 삼청으로 가는 군내버스를 이용, 삼청리에서 내린다. 포장길을 따라 3km를 걸어 오르면 용암사에 닿게 된다. 한적한 용암사를 지나 15분 정도 오르면 암릉이 펼쳐지는데 두개의 돌이 머리를 맞댄 석문도 있고 급한 바위사면을 오르기도 한다.
용암사 북서쪽의 이 암릉은 사목재와 왕관바위 서이의 가지능선으로 25분 정도 올라서면 사목재와 장룡산의 주능선에 닿을수 있다. 남동쪽 능선으로 한차례 다리품을 팔고나면 좁은 바위 틈을 비집고 나와 왕관을 쓴 듯한 왕관바위에 닿게 된다.
왕관바위 이후론 우측의 산사면을 돌아 다시 능선에 붙는 길과 주능선을 타고 가는 길이 나뉘어진다. 전망이 좋아 옥천읍과 군서면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왕관바위에서 500여미터를 올라서면 우측(동쪽)으로 능선이 갈라지는데 솔치굴로 뻗은 능선이다.
능선이 갈라지는 둔봉을 지나고 나면 안부로 내려섰다가 암릉구간이 이어지는데 전망이 좋고 등반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장룡산 제일의 명소다. 이 암릉구간을 지나면 팔각정이 있는 전망대로 이내 휴양림으로 내려서는 갈림길을 만나게 된다. 중봉이라 불리는 정상전의 전위봉을 지나면 장룡산 정상이다.
하산은 다시 전망대가 있는 안부로 내려서 관리사무소가 있는 서쪽 능선을 따라도 되며 정상에서 서쪽의 군서면 쪽으로 뻗은 능선을 타고 관리사무소로 하산해도 된다.
※ 능선상에서 전망대에 올랐다가 다시 남쪽 능선을 타고 정상쪽으로 가지말고 되돌아서 서쪽 휴양림쪽 하산길로 내려오는 것이 전망이 더 좋다.
장룡산 휴양림 표지판→장용산휴양림→매표소→직진하여 올라가다보면 좌측에 과수원을 낀 콘크리트 도로가 우측으로 꺽어진다 여기서 약 20m정도를 가면 좌측에 정자가 있다. 소로길로 정자 옆으로 오르면 큰길이 가로지르는데 여기서 좌측으로 100m 정도 가다보면 우측으로 계곡이 보이고 2단 폭포가 있다 밧줄을 잡고 능선으로 올라붙는다.(전망대 가는 길) 정상으로 가는 길은 과수원에서 우측으로 꺽여진 길을 계속 가다보면 우측 능선으로 올라붙는 길이 나오나 산세가 가파르고 볼거리가 없으므로 권장하지 않는 등산로이다. ◐ 주차장→휴양림→정자→폭로→능선갈→삼거리(중봉 전망대)→좌측능선→병풍바위 왕관바위→용암사삼거리 우측길→사목재→계곡→휴양림 (약 4.5km 3시간) ◐ ■☞ 상세정보 : 서대산/장룡산 개념도와 산행정보
◐ ■☞ 서대산 : 서대산 상세정보 ◐ ■☞ 천태산 : 천태산 상세정보 ◐ ■☞ 진악산 : 진악산 상세정보
용암사 : 서기 552년 신라 진흥왕 13 년에 의신조사가 속리산에 법주사를 창건하기전에 이곳에 산세에 감탄하여 절을 지었다고 한다 . 유형문화재 3호인 쌍석탑이 있고 여래입상을 양각한 마애불이 있다.
교통정보 ◐ ■☞ 지도검색 : 국토지리원 지도검색서비스 ◐ ■☞ 날씨정보 : 기상청 주요산 날씨예보 ◐ ■☞ 로드플러스 : 실시간 교통정보 ◐ ■☞ 철도청 : 코레일 기차편정보
◐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옥천 I.C로 나와 좌회전 또는 우회전 한 다음, 대전방면으로 찾아가다 보면 삼양검문소→금산 방면 길로 철도건널목을 통과하여 20분정도 가다보면 좌측에 커다란 자연석에 장용산휴양림의 안내판이 나오는데 안내표지를 따라서 좌회전해서 약 10분 정도 집입하면 주차장임.
◐ ■☞ 옥천군[沃川郡]의산 리스트 : 옥천군[沃川郡]의 모든산 목록표 ◐ ■☞ 교통정보 : 옥천군[沃川郡] 교통정보 서비스 ◐ ■☞ 관광지도 : 옥천군[沃川郡] 관광지도 ◐ ■☞ 행정지도 : 옥천군[沃川郡] 행정지도 ◐ ■☞ 관광지도 : 옥천군[沃川郡] 관광지도 서비스 ◐ ■☞ 옥천군[沃川郡] : 옥천군[沃川郡] 문화관광 홈페이지 ◐ ■☞ 옥천군[沃川郡] : 옥천군[沃川郡] 군북면 홈페이지 ◐ ■☞ 옥천군[沃川郡] : 장룡산휴양림 홈페이지 ◐ ■☞ 대한민국전도 : 대한민국 전도 보기 ◐ ■☞ 대한민국주변도 : 대한민국 주변도 보기 ◐ ■☞ 세계전도 : 세계 전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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