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사진으로본 풍경

[사진]칠장산 칠장사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박상규 2009. 10. 9. 19:00
칠장사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2002.10.01
고려초기에 혜소국사(慧炤國師; 972-1054)가 머물던 무렵, 이 근처에는 포악한 도적 일곱이 있었단다. 어느날 도적 하나가 이 절에 물을 마시러 갔다가 물바가지가 순금인 것을 발견하고 슬쩍 품에 숨기고 돌아왔다.

두 번째, 세 번째, 일곱번째 도적까지 다 제각각 물을 마시러 갔다가 금 바가지 하나씩을 숨겨왔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숨겨온 금 바가지가 온데 간데 없는 것이다. 한 도적이 조심스럽게 이 사실을 고백하니 다른 여섯 도적이 모두 똑 같은 사실을 실토하는 것이었다.

이들은 곧 혜소국사의 신통력에 의한 것임을 알아채고 그의 제도를 받아 모두 도를 이루었으며, 이때부터 뒷산을 칠현산, 절 이름을 칠장사라고 했다고 한다. 

일주문



 



 꽃향유? 향유?



 



 



 



 





 奉業寺石佛立像(보물 제983호)

원래는 죽산리 봉업사에 있었는데
죽산 중.고등학교 교정으로 옮겼다가
칠장사 경내로 다시 옮긴것이라고.......



 



 



 




임진왜란 때에 왜장 가또가 이곳에 침입하자 어떤 노승이 홀연히 나타나 꾸짖으매 가또가 칼로 내리치자 노인은 사라지고 비석이 갈라지면서 피를 흘리자 가또가 겁을 먹고 절에서 나왔다는 전설이 있다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9호 - 원래 원통 모양의 당간이 30개였으나 현재 15개만 남아 있다.



 당간지주



 둥근잎유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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