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사진으로본 풍경

[사진]보덕사, 가야산, 석문봉, 옥양봉, 남연군묘 - 충남 예산

박상규 2009. 10. 15. 15:54
보덕사, 가야산, 석문봉, 옥양봉, 남연군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2002.04.05


 보덕사 석등

문화재 자료 제 183호

탑 앞에 서 있던 석등인데 지금은 간석이나 앙련.복련 등 하부 구조물이 없어 지고 화사석 몸체만 남아 있다. 팔각형의 몸체에 十자로 뚫린 화창을 제외한 나머지 4면에는 사천왕상을 새겼다. 그 위에 둔탁한 지붕이 얹혀 있는데 조각이 단순하고 처마가 화사석 8각 측면의 밖으로 나와 있지 않아 지붕의 기능을 잃고 있다. 화창에는 8개의 작은 구멍이 주변에 나 있어 문을 고정했던 자리로 보인다.

보덕사는 대원군이 지은 절이다. 원래 대원군의 부친인 남연군 묘 자리에는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이대천자지지(二代天子之地)의 명당이라는 풍수설을 믿고 이 절을 불태우고 경기도 연천 남송정에 있던 남연군의 묘를 이곳으로 옮겼다. 나중에 아들인 고종이 즉위하자 부처님께 고마움을 표시하는 뜻으로 절을 새로 짓고 보덕사라 하였다. 이 석등은 가야사에서 옮겨 놓은 것이다.




 보덕사

남연군묘 주변에 옛 가야사라는 절이 있었으나 흥선대원군은 부친의 묘를 쓰기 위해 가야사를 불지르고 그곳에 묘를 썼다. 그후 대원군의 아들 고종이 왕에 오르자 가야사를 불태워 버린 죄책감에 가야산 동쪽 산중턱에 새절을 창건하고 부처님에게 속죄한다는 뜻으로 보덕사(報德寺)라 하였다.

경내에는 석등과 삼층석탑이 있다.


 

 


 수선화


 



 옥양봉



 석문봉



 주차장 건너 밤나무


 


 



 산불



 석문봉 정상


 멀리 가야산



 상가리



 옥양봉



 원효봉과 가야산



 석문봉에서 가야산으로 가는 능선


 


 

 

 


 



 남연군묘


 


 



 개념도나 추정도:~ 상가리에서 상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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