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 떡찜의 장점은 반찬으로도 잘 어울리고, 든든한 간식으로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 바다향이 진한, 해물 당면떡찜 ◈
[재료] 떡 15개, 모듬해물 1컵 조금 남는양, 생강맛술 3분의1컵, 양파1개, 마늘 8쪽, 홍고추 2개
멸치다시물 1컵반, 참기름, 깨, 미강유, 당면
[조림장] 고추장 3숟가락, 맛간장 1숟가락 반, 올리고당
* 홍고추는 마른고추로 하는 것이 향이 더 잘 우러나오고,해물은 마트에서 판매하는 냉동 해물 모듬에
오징어를 추가하였어요.
오징어- 칼집을 내어 3*3센치정도의 크기로 자른다.
양파 - 오징어와 비슷한 크기로 자른다.
마늘 - 저며썬다. 청*홍고추, 파 - 어슷썬다.
당면 - 찬 물에 30분정도 담구어 불린다.
해물떡찜을 준비하기전에 당면을 물에 담구어 놓고 다른 재료의 손질을 하면 빠른 조리를 할 수 있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마늘과 고추를 넣어 볶아준다.
해물-> 양파 -> 양념장 순으로 넣고 잘 섞으면 볶는다.
해물이 대충 익으면 떡과 멸치다시물을 넣어 섞은뒤에 국물이 끓기시작을 하면,
당면과 청고추를 넣어 국물을 조려준다.
국물이 반정도 남았을때 파를 넣어 국물을 적당히 조려준다.
맛짱네는 조금 큰 냄비에 조리를 하다가 식탁위에 냄비를 통채 올려 놓고 먹으려고
작은 냄비로 옮겨서 끓이면서 먹었답니다.
* 위에 양념은 밥반찬으로 먹을때의 간이예요. 간식이나 안주로 드시려면 조금 심심하게 하면 되고,
매운맛은 고추나, 고추장의 양을 가감하여 개인의 기호에 조절하시면 되요.
잘 익은 당면!
흐~ 당면건져먹는 재미가 솔솔이지요.
맛짱네 가족들도 찌개류에 당면같은 면류를 넣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이용하는 편이랍니다.
간이 잘밴 떡과 해물맛이 진한 국물~^^
해물 국물이 진하고 쫄깃한 떡과 해물들!
가족들이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먹기전에 깨와 참기름은 옵션!
개인의 기호에 따라 치즈를 넣어서 드셔도 됩니다.
맛짱은 깨만 뿌려서~ㅎㅎ
에긍 그런데..먹을때는 몰랐는데 깨가 넘 많이 뿌려 졌나봐요.
다 먹은 뒤에 남은 양념에 김가루를 넣도 밥을 볶아 먹었는데~ㅋ
사진은 없네용. 항상 그렇지만 먹는거에 약한 맛짱이예요.
남은 국물에 밥을 볶아 드시면 맛있어요.
맛짱네는 한공기씩 먹은뒤에 추가로 볶음밥까지 먹었다는거 아니겠어요.
왜 이렇게 맛있는거 앞에서는 이성을 잃는지~~ 원^^;;
처음에도 이야기 했지만 해물떡찜은 밥반찬, 간식, 안주로도 잘 어울리는 요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