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문학

산에 들에 봄이 왔네.

박상규 2010. 3. 29. 20:22
      따사롬都鉉金







          - 산에 들에 봄이 왔네.
          글 / 도현금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산에 들에 봄이 왔네. 너의 모습 그리다가 너를 보니 반갑구나. 엄동설한 속에서도 너를 맞아 기다렸고 북풍한설 속에서도 네가 못내 그리웠다 우리임이 너를 보고 반가워서 웃음 지며 얼싸안고 춤을 추네. 너를 반겨 춤을 추네. 우리임이 춤을 추면 나의 마음 흐뭇하고 우리임이 미소 질 때 나의 가슴 설레인다. 봄이 왔네! 봄이 왔네! 산에 들에 봄이 왔네. 산새들도 노래하고 우리임도 노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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