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엔돌핀

며느리의 재치

박상규 2013. 7. 26. 12:07

 

 

 

 

 

 

 

옛날 옛적에 잠이많은 며느리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시아버지께서 며느리를 불러놓고 하시는 말씀...

얘야~ 내일은 내가 한양에 좀 다녀와야 하니

내일은 늦잠자지 말고 일찍일어나

조반좀 짖거라~ 하며 당부에 말씀 을 하자...

며느리 대답은 네~  알겠습니다!

아버님~  해놓고 걱정이 태산같아 날밤을

새기로 마음을먹고 날만새기를 기다렸다!



시간이 한참흘러 새벽닦이 울었다!

꼬끼오~~~꼬끼오~~~  그러자 며느리 오~라!

날이샜구나 하며 조반을 지으려 쌀을 가지러 같다...

쌀 항아리가 안방에 있는지라 안방문을

조심스럽게 열라고하는  찰라!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다름아닌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그리하여 며느리 쌀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못하고

사랑만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허~허~ 그런데이게 왠일인가...

힘이없는 노인들이 되다보니 십사리 끝나지 를 안는것이다...

며느리 기다리다 지쳐 그만 안방 앞에서 잠이들어 버렸다!



날이 훤하게밝아 오자 사랑을 끝내고 나오던 시아버지

잠들어있는

며느리를 보자 며느리를 깨웠다!

얘야! 그만 일어나거라 날이 밝았다~

그만일어나 조반 차려오너라~

그러자 깜짝놀라 일어난 며느리 모기만한 소리로

아...버...님~ 조반 못지었어요~

죄송합니다~아...버...님~

그러자 며느리 속을 알지못하는 시아버지 며느리에게

온갓호통을 다 치셨다!

며느리는 억울했다 모라 말할수도 없고 무슨 변명 거리라도

생각 해네야 되겠는데

좀처럼 모라고 딱부러지게 변명할 말이 떠오르지를

않는것이다...



그때마침. 마당 한가운데서 암개 와 숫개가

사랑을 나누고 있는것을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그장면을 동시 에 보았다!

그러자 며느리 올치! 때는이때다

하며 자기 무릅팍을 손바닥으로

탁! 치며하느말???
.



































.













 















아~따~~~너도! 한양~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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