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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의 詩

박상규 2009. 1. 26. 12:34





그대와 나의 詩 /동목 지소영 그리운 꿈 하나 섬섬옥수 엮어 그대 걷는 길에 동행 한다
보고픈 열망 하나 꼭꼭 누른 채 강물은 둑을 넘어 바다가 된다 기다리지 않는 기다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랑 저 맑은 새벽, 하나 별로 밤을 지키다 날마다 하늘을 멀미하고 달이 지기까지 햇살이 승리하기까지 치열한 전쟁 그대와 나의 詩 마음은 마음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들어야 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