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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박상규 2009. 5. 1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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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까치세상 

사랑에 지친분들은 말합니다. 
나는 이제 사랑이란게 싫다고 
이유 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질 않는다고.. 
하지만 당신 기억하세요. 
예쁜수나와함께 

그건..사랑이 싫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걸.. 
이미 당신의 마음은 채워져 있습니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말합니다. 
예쁜수나와함께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그러나 하나의 사랑이 끝나면 
다시 하나의 사랑이 시작되듯이 
사랑은 하나의 헤어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모습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잊어버린 분들은 말합니다. 
사랑했던 것이 후회가 된다고.. 
하지만 당신 하나만 기억하세요. 
예쁜수나와함께

사랑은.. 
나쁜기억 만으로 지워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했던 기억들을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라는걸.. 
사랑을 추억의 그릇에 담아 놓을수 없는 당신은 
배려없는 사랑을 했다는것을.. 
배려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예쁜수나와함께
 
사랑을.. 
모르는 분들은 말합니다. 
내 모든걸 바쳐서 사랑하겠노라고.. 
하지만 당신.. 기억하세요. 
사랑을 한다면 자신의 모든걸.. 
간직할줄 알아야 한다는걸.. 
예쁜수나와함께 

모든걸 잃어버린 당신은 당신이 아닙니다. 
당신이 있어야 사랑이 있습니다. 
사랑은 과거에서..현재에서.. 
그리고 미래에서..영원합니다. 
과거의 슬픔은 현재의 추억입니다. 
현재의 아픔은 미래의 추억입니다. 
예쁜수나와함께 

미래의 사랑은 
또 다른 사랑의 시작입니다. 

사랑은 언제나 당신에게 있습니다. 


괜스레 잠이 오지 않는 밤이 있습니다.
신새벽까지 몸을 뒤척이다
창가에 물든 달빛 한자락에도 
가슴 한 켠, 소름이 돋을 정도의 감성에
홀로 이유없는 눈물을 흘릴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이제 다시는 돌아 갈 수 없는
개구장이 시절과 작은 개여울을 회상하며
몸살나게 옛 동무들이 그립고
물장구치던 고향 산하가 그리워
가슴 미어질 때가 있습니다.
님들, 
항상 여러분의 고운 동반자로 생각해주시고
잠 못 이루는 밤, 게시판도 사랑해주시고
짧지만 어여쁜 댓글들 잠시잠시 부탁드립니다.
모두 곱고 어여쁜 시간들 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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