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모든것

내연산 : 덕골 기점 코스

박상규 2009. 6. 4. 16:18

<내연산(930m)에는 10km에 달하는 보경사 계곡속에 쌍생폭포, 삼보폭포, 연산폭포 등 12폭포가 계곡미를 뽐내고 있다>
위    치 :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중산리 
관 리 자 : 포항시청 도시녹지과 
전화번호 : 054-245-3231
안내 및 문의 : 보경사종무소 054-262-1117
               송라면사무소 054-243-6001
홈페이지 : 포항시청  www.ipohang.org   
           산림청  www.foa.go.kr 
개    요 : 태백산맥의 남단부인 내연산(930m)은 동해를 바라보고, 유서깊은 보경사의 운치를 감상하며,
           쌍생폭포를 시작으로 삼보폭포, 보연폭포, 잠용폭포를 거쳐 관음폭에 이르면 관음굴이 있으
           며, 이곳에서 구름다리를 넘어서면 12폭포 중 가장 웅장하고 아름다운 연산폭포에 이른다.
           폭포가 이루어 놓은 계곡미와 계곡을 흐르는 물, 울창한  자연림이 뛰어난 관광지로서 각광
           을 받고 있다.
           주요문화재 - 원진국사비(보물 제252호), 원진국사부도(보물 제430호)
                        5층석탑(유형문화재 제203호), 대웅전(문화재자료 제231호)
                        적광전(유형문화재 제254호), 숙종대왕친필각판(동산문화재등록 제3382호)
                        / 보경사 보관
정기휴일 : 연중무휴

등산코스 : 보경사 - 쌍생폭포 - 문수암 - 정상(향로봉) - 보경사 (20km, 5:30 소요) * 내연산군 향로봉, 930m 1) 주차장 - 보경사 사령고개 - 문수봉 - 삼지봉 - 마당미기 - 향로교 갈림길 - 향로봉 2) 주차장 - 보경사 - 문수암갈림길 - 상생폭포 - 보현암 - 관음폭포 - 은폭 - Y캠프 - 잘피입구 - 시명리 - 향로봉 3) 하옥 향로교 - 주능선갈림길 - 향로봉 * 천령산군 우척봉, 775m 1) 주차장 - 보경2교 - 삼각점 - 하늬재갈림길 - 음지밭등갈림길 - 우척봉 2) 주차장 - 보경3교 - 헬기장 - 음지밭갈림길 - 우척봉 3) 샘재 - 삿갓봉 - 외솔배기 - 683봉 - 우척봉 4) 샘재 - 삼거리 - 우척봉
보경사 전경

도로안내 : * 포항 - 영덕방향 7번 국도 30.8km 진행 - 송라면 - 보경사 방면 우회전 - 4km 진행 - 보경사 입구 * 경부고속도로 영천IC - 포항방향 28번 국도 - 안강에서 68번 지방도 이용 - 신광 - 송라면 - 보경사 방면 우회전 - 4km 진행 - 보경사 입구 현지교통 : 종합터미널(시내버스)에서 보경사행 500번 좌석버스 이용 ※ 1일/11회, 1시간 소요 (05:40~17:55) ※ 포항시내버스터미널 신안여객(주) (054-256-8500) 현지숙박 : 업소명 전화번호 소재지 --------------------------------------------- 선 프린스 호텔 054-242-2800 중앙동 코모도호텔 포항비치 054-241-1400 송도동 올림푸스 관광호텔 054-241-6001 송도동 호텔 로얄 시그너스 054-275-2000 용흥동 연산온천파크 054-262-5200 송라면 지정 43호 이억수 054-262-1940 송라면 지정 44호 이도희 054-262-0913 송라면 주변관광지 : 하옥계곡, 내연산수목원, 보경사 정보제공자 : 포항시청 문화공보과 관광진흥담당 전 화 : 054-270-2242~6
 작성기준일   2007년 04월 02일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덕골 코스

※ 마두교-(15분)-뒷골 합수지점-(20분)-막창폭포-(15분)-이끼폭포-(20분)-와폭-(10분)-건천 시작점-(18분)-암벽장-(15분)-마지막 폭포-(25분)-집터-(20분)-주능선 삼거리-(10분)-동지봉-(10분)-갈림길-(45분)-뒷골 합수지점-(20분)-마두교


하옥리계곡은 '영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내연산 서북쪽 자락을 따라 흐르는 약 12km의 청정계곡으로, 덕골, 뒷골, 마실골, 물침이골 등 빼어난 골짜기가 12곳이나 있는 포항지역의 숨겨진 명소다.

 

내연산에는 그외, 어떤 점에선 청하골과 경관이 백중지간이라 하여도 무리없을 계곡이 한 가닥 있으니, 바로 청하골과 반대쪽인 내연산 서쪽의 덕골이다.

견해를 좀 달리하여, 순수 자연미를 얼마나 간직하고 있는가에 비중을 두는 사람은 덕골을 내연산 최고의 계곡으로 손꼽을 수도 있다.

이 덕골 상류부에서 백암온천 수질과 성분이 흡사한 더운 물이 솟는다는 말이 오래 전부터 있어왔다.


내연산 서쪽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영덕군 달산면 옥계리간 923번 지방도로는 아직 비포장인 데다 북쪽의 일부 구간은 아예 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데도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적잖이 몰려온다.

경관이 그만큼 뛰어나다.


향로교 옆의 솔밭으로 가는 도중, 옆으로 바라뵈는 상옥리~하옥리간 하옥천 풍치는 도로가 난 사실이 안타까울 지경이다.

도로를 내지 않고 계곡 가를 따르는 널찍한 도보 탐승로를 내두었다면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을 계곡이다.

기기묘묘한 수석을 확대해 모아놓은 것같은 곳이 드문드문 나타나 차량 속도를 줄이게 한다.

본류가 이러하니 그중 가장 큰 지류인 덕골의 경관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터다.


덕골은 단연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채 삼지봉 코 밑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3km의 긴 계곡이다.

또한 여느 계곡과는 달리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구간을 계곡을 따라 걸어오를 수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더없이 좋다.

경사도 완만하고, 계곡 바닥이 대부분 바위로 되어 있어 물이 맑고 깨끗하다.

또 깊지 않아 샌들이나 워터슈즈를 신어도 별 무리가 없다.


곳곳에서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펼쳐지는 풍경 또한 설악과 지리에 버금갈 만큼 빼어나다.

크고 작은 여러 폭포를 만나 돌아가는 곳도 있으나 길이 험한 것은 아니니 누구나 갈 수 있다.

대여섯 곳의 합수지점을 만나지만 주계곡을 따른다는 생각으로 길을 찾으면 된다.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지지만 천천히 가도 3시간이면 주능선에 닿을 수 있다.


주능선에서 오른쪽으로 삼지봉을 올랐다가 향로봉을 거쳐 향로교로 내려서든지(약 5시간30분 걸림), 북쪽으로 동대산까지 가서 물침이고~경방골을 따라 새터로 나올 수도 있다(약 8시간).

주능선 삼거리에서 동지봉 지나 10분 더 간 후 왼쪽 능선을 따라 다시 첫번째 합수지점으로 내려서는 원점회귀코스는 코스도 짧고 회차문제도 해결되어 좋다(약 4시간30분).


하옥산장을 나와 마두교에서 바라본 덕골은 짧은 들머리 구간만 보일 뿐 왼쪽으로 꺾이며 숨어 있어 그 실체를 짐작하기가 힘든다.

‘마두교(馬頭橋)’는 하옥교(구 향로교)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서면서 보이는 주변 산록이 마치 말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이 일대를 마두전(馬頭田)이라 부른데서 연유한다.


마두교를 건너면 왼쪽으로 버스 정류장과 ‘행락지 화장실’이 나타나고, 그 앞에는 ‘영덕 국유림관리소’에서 세운 입산통제 안내판이 서 있다.

이곳이 산행 들머리다.


내려서면 자갈이 곱게 깔리고 나무 의자가 몇 개 설치된 쉼터가 나타나고, 곧이어 길은 계곡으로 들어서게 된다.

계곡이 깊고 숲이 울창해 비가 내리지 않아도 늘 일정한 수량의 맑은 물이 흐르는 덕골은 물이끼가 거의 없어 발을 내딛는 느낌이 참 좋다.

덕골 코스는 전체적으로 뚜렷한 길이 없으며 간간이 옛 길의 흔적이 희미하게 나타날 뿐, 드문드문 빛바랜 표지기만 눈에 띤다.


넓게 형성된 초입을 지나 왼쪽으로 꺾어들면 울창한 숲 사이로 한 줄기 옥계수만 흐르는 청정지역이 펼쳐진다.

10여 분 오르면 왼쪽으로 작은 지계곡이 나타나고,

5분 정도 더 진행하면 제법 큰 계곡이 왼쪽으로 나뉘는 첫 번째 합수지점에 닿는다.

이 왼쪽 뒷골은 동대산(791.3m)과 내연산 삼지봉(710m) 중간쯤에서 형성된 골짜기로, 골 안에는 ‘뒷터’라 불리던 화전민이 살던 작은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뒷골 합수지점을 지나면서 덕골은 그 모양새가 범상치 않아진다.

좌우로 협곡지대가 나타나며, 계곡은 커다란 바위에 홈이 파여 생긴 ‘U’자형을 이룬다.

이렇게 바닥과 좌우 벽이 하나의 바위로 된 계곡을 따라 20분 정도 오르면 갑자기 기암절벽으로 정면이 막힌 곳이 나타난다.

이끼 가득 낀 10여m 높이의 수직 바위벽으로 둘러싸인 이곳은 ‘막창’이다.

그 끝까지 가서야 왼쪽 좁은 바위 사이로 떨어져 내리는 막창폭포를 볼 수 있다.


막창에서는 다시 뒤로 50m 정도 돌아 나와야 한다.

나오다보면 오른쪽 산자락으로 올라서는 길이 보인다.

표지기도 몇 개 붙어 있다.

약 3분 오르면 다시 길이 나뉘는데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서면 된다.


계곡을 만나 10분을 가면 오른쪽으로 2m 정도 높이의 이끼 가득 낀 벽이 나타나는데, 항상 가는 물줄기가 이끼를 타고 흘러내리는 이끼폭포다.

마치 지리산 뱀사골의 이끼폭포와 그 모양이 흡사하다.


이끼폭포를 지나 2분을 가면 오른쪽으로 모둠터가 나오고, 다시 10분쯤 뒤에 또 하나의 모둠터를 만난다.

이처럼 이 골짜기에는 옛날 화전민들이 살던 흔적이 지금도 많다.


모둠터를 지나 25분 정도 진행하면 폭 8m 정도, 높이 약 3m의 와폭이 버티고 서 있다.

길은 와폭 왼쪽으로 붙어 오른다.

하옥산장 주인 권갑철(하옥리 이장)씨는 이 부근에 ‘황금수 온천’이라 불리는 석간수가 있다고 했다.

오른쪽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온천은 겨울에도 얼지 않으며, 연중 10도씨 정도의 수온을 유지한다고 한다.

부스럼이나 각종 피부병이 있는 이들이 이곳에 와서 많은 효과를 봤다고 어릴 적 어른들에게 들은 것도 덧붙인다.


와폭을 지나 10분 정도 더 오르면 갑자기 물이 끊긴다.

바위만 있고 계곡에 물이 없다. 건천에 접어든 것이다.


건천을 따라 20분 정도 더 오르면 거의 평지에 가까운 계곡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눈앞에 높이 약 40m의 커다란 바위벽이 나타난다.

주능선 삼거리의 참나무에 걸린 ‘태백알파인클럽’에서 만들어둔 이정표에 이 바위가 ‘암벽장’이라 표시되어 있다.

암벽장을 지나 50m 정도 가면 다시 계곡에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이 즈음부터 물이 계곡 바닥으로 스며들어 복류하다가 아래쪽에서 다시 솟아나는 것이다.


물을 만나 15분 정도 오르면 제법 큰 폭포를 만나는데, 폭포 오른쪽으로 가파른 절벽을 따라 비가 올 때만 형성되는 기다란 3단 실폭을 볼 수 있다.

전체 길이가 10m는 족히 넘을 것 같다.

이런 비경이 덕골계곡 산행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폭포 왼쪽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이 있다.

25분 정도 더 가면 또다시 넓은 소를 가진 폭포가 나온다.

이 폭포는 곧장 치고 올라도 된다.

이 폭포가 덕골의 마지막 폭포다.


마지막 폭포를 뒤로하고 10여분을 진행하면 등산로 왼쪽으로 세 곳의 구들장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집터가 나온다.

약 30~40여 년 전에는 사람이 살았던 것 같다.


집터 바로 위에 지계곡이 흐르고, 약 10분 정도 더 계곡을 따르면 왼쪽에서 흘러드는 지계곡과 덕골 주계곡 사이로 산길이 나타난다.

그곳에 표지기가 붙어 있다. 여기서 계곡과 멀어진다.

수통은 그 전에 다시 채워두어야 한다.


산길로 들어서면 곧 일본잎갈나무 숲이 나타나고, 오른쪽으로 덕골 주계곡을 끼고 길이 이어진다.

곧 참나무 숲 아래로 부드러운 풀이 가득 자라는 멋진 풍경이 펼쳐지고, 산길로 들어선지 15분이 지나면 ‘태백알파인클럽’에서 만들어 둔 이정표가 나무에 묶인 주능선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연산 삼지봉을 거쳐 향로봉 쪽으로 산행을 이어가도 되고, 왼쪽 동대산 지나 물침이골로 내려서도 좋다.


삼거리 왼쪽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동지봉을 올랐다가 덕골과 뒷골 사이 능선을 따라 내려서는 길은 울창한 참나무 숲 사이로 아름드리 금강송이 어우러져 있고 원점회귀코스로 좋다.

삼거리에서 오르막길을 올라 도착하는 동지봉에는 울창한 잡목 사이에 콘크리트로 만든 작은 헬기장이 있다.

3인용 텐트 한 동을 칠만한 공간이다.

‘경북 06-5602’이라 새겨진 대형차량 간판에 ‘동지봉 789.3’이라고 스프레이 페인트로 적어둔 이정표가 바닥에 뒹굴고 있다.


동지봉에서 2분 정도 내려서면 오른쪽으로 동대산 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계속 길을 따라 오르면 동지봉 다음 봉우리에 닿는다.

특이하게 정상부에 돌로 둥글게 성처럼 담을 쌓아 두었는데, 그 안쪽에 작은 돌담을 두른 장방형 구조물이 또 있다.

바깥담의 지름은 약 10m 정도. 옛날 산당이 있었던 자리 같기도 하지만, 그 정확한 용도를 알 수가 없다.


4분 정도 더 가면 길이 왼쪽으로 꺾여 내린다.

곧 허물어져 가는 무덤 두 기가 나오고, 5분 더 가면 안부에서 오른쪽 뒷골로 내려서는 길이 나온다.

안부 바로 앞 봉우리를 지나면 길은 가팔라지며 지그재그로 계곡까지 이어진다.

동지봉에서 능선을 따라 뒷골 합수지점까지 내려서는 길은 약 1시간이면 된다.



@ 교통


포항시내버스터미널(054-274-2311)에서 06:20, 10:45, 16:15 등 하루 3회 출발, 흥해, 청하를 거쳐 하옥까지 1시간40분 정도 걸리며, 하옥리에서 다시 07:40, 12:40, 18:00에 출발해 되돌아 나온다.

10km 정도 비포장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하옥까지 3,400원. 이용문의는 성원여객(054-273-7203),

하옥버스종점 054-262-6631


(69번 지방도는 영덕으로 연결된다고 이정표에 적혀 있지만, 이 길로 들어서 영덕으로 넘어가려면 땀깨나 흘려야 한다.

잠수교를 6개나 건너고 옥계계곡 포장도로와 만난다.

이 69번 지방도를 빠져 나오는데 약 15km에 1시간 걸린다.

하옥버스종점까지는 그런대로 다닐만하지만, 그 이후에는 차 한대 겨울 다닐 수 있는 좁은 길에다 도로상태도 아주 나쁘다.

하옥계곡까지 갈 경우에만 이 길로 들어서야 한다.

옥계계곡을 갈 경우에는 이 69번 지방도 반대편에서 들어가야 한다.)


승용차로는 대구-포항간 고속국도 서포항나들목을 이용해 기계로 빠져나온 후 세 갈래 접근로 중 한 곳을 택하면 된다.

첫번째는 31번 국도를 이용, 죽장면까지 간 후에 죽장면소재지 지니 입암서원쪽 골짜기를 따라 이어진 69번 지방도를 따르는 길이다.

20여분 가면 가사령 지나 상옥리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10여 리 더 들어가야 하옥리계곡. 두번째는 기계면을 지나 기북으로 이어진 921번 지방도를 따라 성법령을 넘는 길이다.

마지막은 청하면 유계리 뒷산으로 가파르게 이어진  68번 지방도를 따라 샘재를 넘는 것이다.

이 길은 예부터 상옥리 사람들이 청하의 장을 보기 위해 넘나들던 고갯길이다.



@ 숙식


덕골계곡 부근은 이렇다할 민박집이나 식당이 적다.

산행들머리인 마두교 바로 옆에 권갑철 이장이 운영하는 '하옥산장(054-262-7885~6)'이 있다.

식당과 민박을 겸하며, 미리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6~8인용 방(욕실완비) 1개 성수기 8만원.


하옥산장에서 하옥리계곡을 따라 조금 더 오르면 계곡 건너 오른쪽에 농가를 개조한 민박집(011-544-4291)이 한 곳 있다.

주인이 포항에 거주하므로 미리 연락해 예약해야 한다.


하옥리 버스종점 부근의 '하옥슈퍼'에서 식사와 민박을 할 수 있다.

6개의 방을 갖추고 있으며, 성수기는 4~5만원 선.


바데산 자락의 옥계계곡 입구 옥계정류소에 민박과 식당, 상점을 겸한 '옥계상회(732-3801)'가 있다.

보경사 들머리에 여러 식당과 민박집이 있다.


 

☞ 경상북도수목원(내연산수목원)


포항시 죽장면 상옥리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으로 향로봉, 천암산(807m), 수석봉(821m)과 멀리 영천 보현산(1124m) 등 높은 산이 사방으로 뻗어 있는 평규고도 500m 이상의 오지 수목원이다.

2001년 9월17일 개장했으며, 연못 5곳, 잔디광장, 2곳의 넓은 주차장을 비롯해 고산식물원, 울릉도자생식물원, 식용식물원, 수생식물원 등 22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포항 또는 영덕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청하까지 간 후 서정리 삼거리에서 68번 지방도를 따라 우회전하면 수목원에 이른다(054-262-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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