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 미산계곡 내린천
◐ 인제 광덕산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한 광덕산에 가면 참나물과 모시대를 캘 수 있다. 광덕산은 해발 1045m로 정상과 가까워질수록 나물들이 많다. 아이들과 나물을 캐면서 봄의 향기를 만끽해보자. 참나물은 곰취와 함께 최고의 쌈거리로 사랑받는 봄나물이다.
◐ 인제 점봉산 강원도 인제군 점봉산 남쪽 곰배령 자락은 야생화와 산나물이 밭을 이룬다. 곰취나물에서 시작해서 누리대 신선초에 이르기까지 향긋한 봄나물들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특히 점봉산에 가면 병풍 모양의 병풍취를 찾아보자. 맛과 향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 제천 월악산 충북 제천에 자리 잡은 월악산의 송계계곡은 봄나물의 천국이다. 특히 취나물과 고사리가 많다. 근처에 충주호와 단양팔경을 끼고 있고 문경새재가 자리 잡고 있어서 봄나물 캐는 재미와 더불어 볼거리도 쏠쏠하다.
◐ 양주 불국산 기암괴석이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는 불국산. 4월 중순부터 취나물을 비롯해서 고사리와 두릅, 도라지 등 다양한 산나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산기슭에 자리 잡은 방산농원에는 3만여 평의 과수원과 텃밭이 있다.
◐ 합천 가야산 산자락마다 곰취와 미나리가 풍성한 가야산. 그야말로 산나물의 산지라고 할 수 있다. 미나리와 곰취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제 맛이다. 나물을 캐고 내려오는 길에 해인사에 들러보자. 해인사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을 직접 보면서 아이들에게 산교육을 시킬 수 있다.
◐ 양평 용문산 서울에서 3시간 거리에 자리 잡은 용문산. 거리가 가깝고 산나물이 많아서 가족단위로 체험하러 가기 안성맞춤인 곳이다. 용문산 근처 계곡 주변을 돌아보다 보면 지천으로 깔린 산나물들을 만날 수 있다. 날짜만 잘 맞추면 5일장(3일, 8일)인 양평 산채시장도 돌아볼 수 있다.
◐ 화천 토고미마을 강원도 화천 토고미마을에 가면 풍성한 산나물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토고미자연학교에서 주민들과 함께 냉이와 쑥을 캐고 물고기와 다슬기 잡기, 소달구지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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