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5일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와 봉화청량사를 다녀왔습니다..
촬영지 최원규 할아버지 집을 방문했으나
워낙 많은사람들이 찾아와 그분들의 생활에 방해가 된다는 얘기에
조심스레 다가갔습니다만 의외로 열려있는 맘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계시더군요..
함부로 사진찍기가 미안해서 머뭇거리다
몇장만 찍고 마침 거기에 나와있는 해설사 와 몇마디 담소만 나눈뒤 돌아왔습니다..
나오는길에 소무덤 도 보앗고 거기에서 지게를 지고 걸어가시는 할아버지도 뵈었지만
카메라 들이대기가 민망스러워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봉화하눌마을 방문뒤에 영화 첫장면이 나오는 청량사도 내친김에 들려봤구요.
청량사는 제가 자주 간 곳이기에 그냥 사진만 몇장 담고 전통찻집에서 차한잔만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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