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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산보다 일출이 유명한 향일암으로 더 잘 알려진 산이다. 한국의 4대 기도처로 꼽히는 향일암은 풍수지리상 금거북이가
경전을 등에 모시고 바다속으로 들어가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암자가 소재한 산의 이름도 쇠 금(金)자,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써서 금오산이다.
향일암 금오산 등산지도
금수산
금수산은 산세가 수려하고 우아하며, 골이 깊고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어 사철 관광객이 끊이질 않고 있다.
비단폭을 깐 듯한 녹음속에 맑은 물소리가 속삭이고, 물학에 떨어지는 폭포 소리며, 봄철의 꽃, 여름철의 녹음,
비단폭을 깐 듯한 녹음속에 맑은 물소리가 속삭이고, 물학에 떨어지는 폭포 소리며, 봄철의 꽃, 여름철의 녹음,
가을철의 단풍, 겨울철의 설경등 사시사철 어느 한계절도 더할 것이 없다.
금수산에는 주봉인 망덕봉이 위용을 보이며, 이산 남쪽 기슭 백운동에는 높이가 30m의 폭포가 있는데 용담폭포
금수산에는 주봉인 망덕봉이 위용을 보이며, 이산 남쪽 기슭 백운동에는 높이가 30m의 폭포가 있는데 용담폭포
라고 한다.
금수산 심곡의 한양지(寒陽地)유곡 양편에는 기암괴석과 청산이 있고,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 십리계곡에 차고
금수산 심곡의 한양지(寒陽地)유곡 양편에는 기암괴석과 청산이 있고, 청솔로 우거진 숲 사이 십리계곡에 차고
맑은 계류가 굽이치고 돌아 흐르면서 천하 절경의 9곳을 이루니 이 계곡이 능강구곡이다.
계곡 양쪽에 그림같은 병풍을 이룬 곳이 있는가 하면 꿈 속에 노닐던 도화원 같은 곳이 있고, 물이 고여 학을
계곡 양쪽에 그림같은 병풍을 이룬 곳이 있는가 하면 꿈 속에 노닐던 도화원 같은 곳이 있고, 물이 고여 학을
이루고 폭포 쏟아지는 곳에는 흰구름이 내려 앉은 듯 계곡을 감추었다가 절경을 살며시 드러내는 신비감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9곡을 꼽아보면, 쌍벽담, 몽유담, 와룡담 관주폭, 춘주폭, 금병당, 연자탑, 탕당암, 취적대의 명소가 있다.
9곡을 꼽아보면, 쌍벽담, 몽유담, 와룡담 관주폭, 춘주폭, 금병당, 연자탑, 탕당암, 취적대의 명소가 있다.
금수산 등산지도
금산
남해대교를 지나 남해읍 우회도로까지 오면 삼거리에서 금산을 안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20km쯤 달리다
상주해수욕장 조금 못 미쳐 좌회전해서 들어가면 남해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금산에 다다른다. 요즘은 창선ㆍ
삼천포대교가 개통되어 미조항과 상주해수욕장으로 오는 방법도 있으나 해안의 절경을 같이 즐기려면 남해대교
방면으로 오는 길이 좋다. 비록 해발 681m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기암괴석이 산 전체를 둘러싸고 있어 아름
다운 해안과 맞물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기암절벽과 해안의 절경이 어우러져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산은 바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명산이다.
금산의 원래 산 이름은 보광산이었다.원효스님이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이 산에 보광사를 창건하면서
금산의 원래 산 이름은 보광산이었다.원효스님이 신라 문무왕 3년(663년)에 이 산에 보광사를 창건하면서
그렇게 이름을 붙였다.금산이란 이름은 조선 건국 이전에 이성계가 조선의 개국을 앞두고 보광산에서
1백일간 기도를 올렸는데,조선이 자신의 뜻대로 개국되자 그 보답으로 산을 온통 비단으로 덮겠다고
한것에서 유래한다.
이름이야 어찌되었던 금산은 아름다운 산이다.마치 고운 비단 치마를 입고 있는 것처럼 산이 수려하고
이름이야 어찌되었던 금산은 아름다운 산이다.마치 고운 비단 치마를 입고 있는 것처럼 산이 수려하고
눈부시게 하는 비경이 곳곳에 숨어있다.금산의 제1경인 쌍홍문을 비롯,무려 38경이 해발 681m의
조그마한 산에 자리하고 있다.
상주면에서 등산로를 이용하면 온갖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금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금산의 등산길은
상주면에서 등산로를 이용하면 온갖 기암괴석들로 뒤덮인 금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금산의 등산길은
사방으로 여러 개의 길이 있으나 그 정문은 쌍홍문(雙虹門)이다. 두 개의 큰 굴이 웅장한 바위에 뚫려있다.
이 문을 들어서면 바로 바위 전시장이다. 굴속은 여름에도 서늘한 바람이 분다.
남해 금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