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사진으로본 풍경

[사진]용화산 - 구름속에서 하루

박상규 2009. 11. 4. 16:16
구름속에서 하루... 용화산 878m
강원 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간동면·하남면
2004.07.06, 아침에 소나기, 산은 구름가득

고탄리... 무심코 우회전을 하였나부다. 경치 좋은 꾸불길 고개를 넘어 가니.. 어라! 신북읍
차 돌려 다시 고개를 넘어와 고성리 양통으로 들어 갔는데...
아침새벽에 억수로 퍼붓던 소나기는 그쳤으나 구름치마를 넓게 두른 하늘은 땅으로땅으로 가라 앉았다.

오른쪽으로 다리 건너 들어 갔는데...
동네 사람... 다시 나가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더 올라 가랜다.
넓은 주차공간, 뭔가 이상한데...!
다시 나오다가 "에라~!" 여기서 가자... 다시 올라가 주차하고
구름속으로 들어 간다.
내린 비로 불어난 개울물을 건너고 건너고....

채석장인가?...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넓은 길로... 폭발물처리장 지나.......저런, 용화산 추정도를 집에 두고왔네그랴~~~ 





 여기가 삼거리... 오른쪽으로 올랐다.



 능선에 올라 섰다. 리본이 사방에 달렸다... 사거린가?... 했더니...



 왼쪽으로 건너에 보일락말락... 그리고는 다시 계곡길로 간다



 왼쪽 숲 사이로 잠간....



 공터... 여기서 양통이란 화살표 쪽으로 잠간 내려 서면 조망좋은 입석대



 정상



 전망좋은 바위에서... 왔던곳 쪽



 앞쪽 입석대... 온통 구름속... 잠간보였다가 말았다가



 기대기 좋은 친구... 소나무



 뒤쪽 절벽이 하늘벽



 걸터 앉아...



 컵라면 하나... 커피 한잔.. 소나무에 기대고 오래 서 있었더니 춥다



 큰고개쪽으로 하산 중.. 로프건너 절벽아래를 내려다 보고...



 곱군... 여기서 또 한나절



 입석대... 보였다 말았다...





 멋지고.... 암벽타는 사람들의 장비가 바위 중간중간에



 큰고개쪽





 나무뿌리에서 졸졸거리는 샘터를 지나 하산 중


그리고
삼거리까지 나와 화천쪽으로 간다.
하산길에 보이던 큰고개쪽 포장도로가 궁금하여.. 

삥 돌아서 화천쪽으로 왔다. 종점. 길이 끊겼다... 넘어로는 차가 다닐 수 없는 좁은 산길.... 양통으로 간댄다



 화천쪽에서 오르는 들머리... 여기에서 정상까지는 900여m라 한다



 두꺼비



 뱀



 다래





 ???



 우산나물



 원추리



나비... 나비는 날개를 접고 앉고, 나방은 날개를 펴고 앉는다는데...



 우산나물... 꽃은 별로인데 벌나비는 많이 모이네



 참배암차즈기



 참배암차즈기



 참배암차즈기



 참배암차즈기





 노루발풀인지... 알록제비꽃 잎인지...



 금마타리



 까치수영



 참나리난초



 참나리난초



 잔 가지가 없으면 참좁쌀풀이라는데...



 왕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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