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사진으로본 풍경

[사진]수락산 - 2003.06

박상규 2009. 11. 4. 17:27
수락산 638m
서울 노원구,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의 경계
2003.06.18
동쪽에 金流溪谷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雙岩寺·石林寺, 남쪽 비탈면에 鷄林庵·興國寺, 동쪽 비탈면에 內院庵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당고개에서 정상을 거쳐 내원암을 지나 청학리로 하산한다. 

당고개역 10:00


 

 나리꽃



 11:18, 웨딩마치코스 바로 아래쪽

흔히 신혼방이라고 했던곳으로 동굴은 아니고 바위 밑으로 너댓사람 들어가 비를 피할만한 공간이 있다.
오징어 한마리, 두꺼비 한놈과 함께하기 좋았던 곳...



 11:21, 웨딩마치코스의 시작점... 둘이서 손을 마주 잡고 내려 가는...



 낮은쪽 능선으로 내려 가는데... 미끄럽고 가파르다







 12:06, 혼자 겨우... 어렵게 어렵게 지나는 통로





 12:12, 무서워서 설설 기었다.











               저곳 중간에 서 있으면 동,서로 바람이 불어 쉬원하다

























 1:42, 이곳에 컵라면, 막걸리- 한사발 2,000원, 어~~~이! 쉬원타~~~ 등등.....



 1:54, 정상 오름길



 정상에서



 정상





 2:40, 정상에서 되돌아 와 내원암을 거쳐 청학동으로 하산...



 3:29, 그래도 씻는 사람이 있다





 3:49, 내원암 윗쪽에...

 
 


 바위 밑에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4:15, 마모되어 거의 알아볼 수 없는 글자들...맨 아래에 塔자가 보인다 - 석조미륵입상 가는 길



 4:21, 안내 없다. 다만 저 아래 어디쯤에 있는 것을 도를 통달한 도술사가 도술을 써서 옮겨왔다고 전해진다





 바위를 돌아 올라가 살펴 보니 - 왠 와각(달팽이뿔)?







 4:55, 다시 내원암



 5:00, 金流洞天

이곳은 梅月堂集의 기록에 의하면 세조의 왕위찬탈을 계기로 방랑하던 중 10년간 머물렀던곳이라 한다.
壺谷 南龍翼의 看瀑亭記에 의하면 수락산 옥류동에 있는 옥류폭포 옆에 간폭정을 지었는데
그 5리 위에 매월당舊地가 있다고 하였다.

금류폭포에는 금류동천이라는 암각문이 있다.
해서체로 쓴 이 암각문에는 글자의 필획의 힘이 놀랄만 하다.
끝 부분에 도광 정유오월이라 쓰여진 것으로 보아 1873년(헌종3년)에 새긴것으로 보인다.

자획의 크기는 가로 130cm, 세로 140cm이다




               金流洞天 - 내려가 보니





               쉬땅나무 - 다른이름: 성모진주매, 쉬자무, 마가목, 밥쉬나무



 


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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