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정보

닭다리 대추간장조림, 멸치 너트 김말이밥, 야채피클, 과일

박상규 2009. 12. 18. 17:57

닭다리 대추간장조림, 멸치 너트 김말이밥, 야채피클, 과일 ◈

닭다리 대추 간장조림은...높은 칼로리를 생각하여 튀김보다는 조림방법으로 조리를 하였답니다.
또한 닭은 아이들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여 주어 성장기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에 예민해진 아이에게 도움이 되고자 대추를 넣어서 조렸답니다.




제일 먼저 준비를 할 것은...닭다리를 손질하여 칼집을 넣은 뒤에 밑간을 하는것이예요.

[재료] 닭다리 2개, 소금2분의 1차숟가락, 후추가루, 청주 5숟가락, 대추3개
[조림장] 물 3분의2컵, 청주 3분의1컵, 간장 2숟가락, 생강즙 2숟가락, 매실청 4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 밑간을 싱겁게 되었을때는 조림장의 간장을 늘린다.



요거이 .. 조림시간이 15~20분정도예요.^^
딱! 일인분이랍니다. 완성된 닭다리를 호일로 말아 먹기좋게 한다.



멸치 김말이밥은.. 성장기에 도움이 되는 영양만점 재료들입니다.
칼슘듬뿍 멸치, 치즈와 면역력강화에 도움이 되는 캐쉬너트를 사용하엿답니다.


먼저 <비빔용 멸치너트양념>을 만드는 법입니다.
재료는.. 기호에 따라 다른것으로 바꾸어도 됩니다.

[재료] 멸치 3분의1컵, 매실청 3숟가락, 깨소금, 기름약간
          캐쉬너트 4분의1컵, 슬라이스치즈 1장, 
          밥 2공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멸치를 볶다가 멸치가 어느정도 바삭해지면 매실청을 넣어 센불에서 섞어주고,



통깨를 넣어 마무리 한뒤에 칼로 대충 잘라준다.



캐쉬너트는.. 땅콩보다 부드럽고 고소하며, 약간의 단 맛이 있어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종이타올사이에 캐쉬너트를 넣은 뒤에 방망이를 굴려주면 오른족 사진처럼 으깨어 진답니다.
너무 곱지 않아도 되니 .. 대충~ㅎㅎ



밥에 멸치와 캐쉬너트가루를 넣고
 



슬라이스 치즈에 0.5cm 정도의  칼집을 넣은 뒤에 김에 말아준다.

* 김은 재래김을 6등분하여 사용하였답니다.



이런 모양이예요~^^
그러면 밥은 다 준비가 된것이고요~
도시락에 넣기전에 자르면 됩니다.



완성된 멸치 캐쉬너트 김말이는 3등분하여 자르면 딱 한입 크기예요.
양이 안차시는 분은 2등분 하시면 된답니다.



닭다리 대추 간장양념도 넣어주세요.
포인트로..파슬리 하나 얹어 주었답니다.



과일은..집에 있는 것으로 담으면 됩니다. 과일이 없으면 야채 샐러드도 좋습니다.
밥과 닭조림 모두 간이 있지만.. 깔끔합을 위하여 집에서 만든 종합 야채 초절임을 넣어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