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엔돌핀

과부도 거시기를

박상규 2009. 7. 4. 13:24

 

     


    시어머니와 며느리 모두 과부로 되어 버렸다.

    그것도 종가집에서....

     

    시어머니는 늘 며느리에게 말했다.

    '얘야!

    우린 어금니 꽉 깨물고 참기로 하자!'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 방에서 한 남자가 나오는 것을

    본 며느리는 화가 나서 말했다.

    "어머니,

    어금니를 꽉 깨물며 참자고 하시더니

    어떻게 그러실 수 있어요!"


     


    그러자 시어머니가 대답했다.



    "아가야…

     

    사실은 어제 틀니를 우물에 빠뜨려서

     

    어금니를 깨물 수가 없었단다". ㅎㅎㅎㅎㅎㅎㅎ

 

☆"늘 웃음이 있는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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