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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병산
남병산은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과 방림면, 평창읍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남병산은 북쪽 멀리 오대산에서
서쪽 계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솟아 있는 산이다.
평창 남병산 등산지도
남군자산은 북쪽에 위치한 군자산(948m)에 비해 덜 유명한 곳이지만 기암절벽이 만들어내는 경치와 산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은 군자산 못지 않은 곳이다. 또한 남쪽에 약 2km에 걸쳐 있는 선유계곡은 보기만 해도
남군자산 등반에서 흘린 땀을 씻어준다. 그래서 이곳은 등산과 피서를 함께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선유계곡은 조선시대 학자 이황이 이곳 경치가 좋아 아홉달을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선유동(仙遊洞)이라
이름 붙인 곳이다.
남군자산 등산지도
낙영산은 속리산(1,058)을 조산(祖山)으로 백악산(858)과 도명산(642)사이에 기암절벽을 이룬 산이다.
남과 북으로 용대천과 화양구곡을 안고 있으며 암골미(岩骨美)가 뛰어나 괴산의 명산으로 불리고 있다.
낙영산은 속리산국립공원권에 속한 산답게 산자락 곳곳에 두꺼비바위,코끼리바위등 기암을 가지고
있으며, 암릉이 산재해 있어 아기자기한 암릉산행 묘미와 시원스런 조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 이 산자락에 위치한 공림사(公林寺)도 볼 만 하다. 공림사는 법주사의 말사로 신라 경문왕(861-874)때
자정선사가 창건한 천년 고찰이다. 정상에 서면 백두대간 주능선에 장쾌한 모습과 속리산 연봉들에 아름
다운 모습을 볼 수 있고 산행 후에는 용대천과 화양구곡에서 깨끗한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 하지만 암벽
지대가 많아 다소 위험한 곳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낙영산(도명산) 등산지도
낙가산
강화도의 끝, 외포리 항구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다 보면 누에고치처럼 나지막히 자리잡은 석모도(席毛島)라는
섬이 있다. 이곳에는 300m 남짓한 산들이 섬 가운데에 길게 누워있는데 그 많은 봉우리안에 낙가산이 자리잡고
있다. 석모도의 주봉은 해명산이지만, 낙가산과 줄기를 같이하는 해명산(327m)과 상봉산(316m)에 비해 더 잘
알려진 까닭은 유명 사찰인 보문사가 있기 때문이다. 신라 선덕여왕 때에 지은 보문사는 야트막한 낙가산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낙가산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