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홀산
백두대간이 소백산을 거쳐 죽령을 만들고 도솔봉, 황장산, 문수봉, 대미산을 거쳐 조령산을 지나면서 주흘산 사이에
문경새재를 만들어 놓고는 유서깊은 문경관문을 자리잡게하고 있다. 주흘산이 솟아 오를때에 산밑에 도읍을 정하리라
생각하고 솟아올라 보니 서울의 삼각산이 먼저 솟아있어서 삼각산을 등지고 앉았다는 설화가 있으며 주흘산의 우뚝솟은
웅장하고 장엄한 산세는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며 골짜기마다 역사의 향기가 남아있고 4 개의 멋진 등산로가 잘 개설되어
있으며 야생화의 보고 이기도한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이었다.
주흘산 등산지도
종현산
종현산은 경기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요산(532m) 북쪽에 인접한 산으로 유명한 산과 이웃해 있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사람들 사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높이 600미터도 못 미치는 낮은 산이지만 기암괴봉과 아기자기한 계곡
미가 일품이며 온 산을 뒤덮은 활엽수림과 덩굴숲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 조용한 산행을 즐기기 좋다.
포천 종현산 등산지도
종자산
경기도 포천군 관인면에 있는 종자산(643m)은 그 모양새부터 범상치 않다. 한탄강을 굽어보며 마치 병풍처럼
솟은 산으로 절벽으로 이루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얀 물줄기와 수직으로 솟은 절벽은 서로에게 조금치의
양보도 없이 한껏 자신의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그 모습이 눈이 부셔 이곳을 찾는 이들의 산행을 더디게 한다.
포천 종자산/향로봉/지장봉/관인봉 등산지도
홍천 종자산 등산지도
괴산 주월산 등산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