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창/허브나라농원(8/5~7)
허브나라는 펜션에서 가깝다 하기에 오후 4시경 딸이랑 나섰다.
허브나라 올라가는 계곡엔 그야말로 물 반 사람 반 원색의 물결을 이루고 있었다.
주차장도 만원이고 입장객의 행렬도 대단 했는데 아마도 이 근처 피서 온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려 보는 것 같았다.
산 그늘이져 꽃은 어둡지만 워낙 날이 좋아 그나마 다행이였다.
몇 년 전 왔을 때와는 다르게 인의적인 작고 아담한 조형물들이 여기저기 많이 있다.
관광객들을 위한 서비스인지 아니면 상술인지 본래의 허브농원 이미지가 조금은 잃어가는 것 같아 아쉬웠다.
허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야 사람들이 찼아오지 생각을 돌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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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창문을 통하여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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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9.8.5.수요일(맑음)
위 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출발지: 안산(딸네랑)
코 스: 요선정- 요선암- 허브나라농원-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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