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진/사진으로본 풍경

대둔산

박상규 2009. 11. 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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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완주/대둔산(878m)


일  시: 2009.10.22.(흐리고 맑음)
위  치: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금산군 진산면, 논산시 벌곡면 
출발지: 안산.상록수(07시.50분.49명.안강)
코  스: 용문매표소- 신선암- 칠성봉전망대- 마천대정상- 삼선계단- 구름다리- 금강계곡- 주차장

산행하기 좋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 포근하고 가을빛이 무르익는 10월도 중반을 넘어섰다. 대둔산은 두 번 다녀 왔지만 가을과 겨울의 만남을 갖지 못해 그리워하던 산이라서 기분이 들떠있다. 신선암을 지나 용문 골 계곡으로 들어서자 어머 어마한 바위들이 널 부러진 계곡의 오르막길은 숨이 헉헉 막힌다. 칠성봉 전망대에 오르자 그 숨막히던 순간을 다 보상해주듯 웅장한 기암괴석은 병풍처럼 능선을 형성하고 그 바위에 뿌리를 박은 소나무 독야청청 천 년을 노래하고 골 골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 풍경 속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니 모두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너덜 길의 오르막 계곡 단풍은 햇살을 받아 비단같이 곱고 아름다워 단풍나무 속에서 깔깔 거리는 여인들의 모습 또한 행복해 보인다. 탁 트인 마천대정상에서 바라보는 구름다리는 바위와 바위 사이에 걸쳐 놓은 것 같다. 이리 저리 둘러봐도 다양한 암 봉들이 수려하고 단풍이 곱게 어우러져 오금이 져리도록 황홀해져 오는데 그래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부르는가 보다. 군더더기 없이 미끈하게 잘 빠진 사인암에 일직선으로 매달려있는 삼선계단은 처다 보기만해도 아찔하다 반대방향으로 돌아서니 상큼한 가을 바람이 스친다. 산 객으로 머무르며 비경 속에 취할 수 있음이 자랑스럽고 늘 그 자리 그 산이지만 언제나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다가와 품어주니 산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 산행 들머리 들어 서기전 작은 휴게소에서의 기암괴석 암봉의 대둔산 풍경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칠성봉 전망대에서의 웅장한 암봉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바위와 바위가 맞닿은 바위통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5 계곡의 바위 너덜길의 오르막 숨이 차 힘 들었는데 그래도 거리가 짧아서 다행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7 좀 올라서니 햇살에 비추는 단풍이 너무 고아서 여인들은 추억 만드느냐 여념이 없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9 마천대 오르기전 낭떨어지 바위앞에서 비경속의 비경을 보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2 마천대의 개척탑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 마천대 정상에서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단풍속 풍경에 취하며 하엾없이 바라본 곳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5 구름다리와 삼선계단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6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8 아름다워 또 담아보고 돌아 설줄을 몰랐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1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2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3 삼선계단을 오르는 사람들,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은데 계단을 왜 만들었을까 성취감 때문일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4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6 구름다리의 풍경이다. 다행히 평일이라 걱정할만큼 사람들은 많지가 않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9 조금 더 내려와서 삼선계단과 암봉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0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1 가을빛에 취하며 겨울 설경을 잠시 그려보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2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3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4 아~~~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5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6 구름다리와 삼선계단과 마천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7 역시 가을이란 계절은 화사 하면서 낭만이 있고 홀연히 떠나 지워진 그 누군가를 그리워 하며 시간속 추억 여행을 꿈꾸게 한다. 단풍잎 엽서에 마음 모아 바람으로 머물고 싶은 안부가 궁금한 가을 여인으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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