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
갑자기 억새가 보고 싶은 까닭은 무엇일까?
어제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 몇 년 전(2006.10.16.)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 누워서 그런 가보다.
작년쯤 다녀온 것 같은데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아침 9시반경 혼자서 전철을 이용해 도착한 하늘공원,
입구와 올라가는 291계단엔 축제의 등이 걸리고 길가엔 국화를 심고 무대준비 등 축제준비에 분주했다.
생각 외로 등산복 차림의 사람들과 연인들도 많이 와 있었다.
억새는 70프로정도 피어 있는 것 같다.
하늘은 구름도 있고 너무 예쁜데 바람이 불어 억새들이 출렁거려 좀처럼 사진 담아내기가 어려웠다.
가을 햇살은 눈이 부신데 바람이 불 때마다 서걱거리는
억새의 소리를 들으며 소리 없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만이 옛 친구의 향기로 젖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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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 입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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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맞은편 다리위에서의 하늘공원 291계단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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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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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중간에서 본 평화공원의 호수,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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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쾌청해서 63빌딩, 국회의사당, 남산까지도 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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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산대교도 아름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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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종류가 몇 가지 인줄은 모르겠으나
색깔도 다르고 크기는 물론이고 대공의 빛도 다른것 같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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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을공원에서의 평화공원 호수, 분수가 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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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이라서 선명 하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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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억새와 구절초
이 풍경을 누가 화장실 지붕위에 핀 구절초라고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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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에서 본 분수가 궁금하여 걸어거 보았다.
일 시: 2009.10.7.(맑음)
위 치: 서울 마포구 성산동 난지도길 45-1
코 스: 하늘공원- 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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