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작은 나의공간

낭만 거제도_ 드라이브 코스 베스트 6 겨울의 한복판, 거제로의 여행은 계절의 낭만을 쏠쏠하게 전해 준다. 인적 드문 몽돌해변에서의 산책, 눈앞에 하염없이 펼쳐지는 섬들과 수평선, 한려수도를 오가는 배를 바라보며 음미하는 차 한잔의 그윽함까지 어느 것 하나 쉽게 지나칠 수 없다. 유람선을 타..

'고창 보리밭' vs '서산 목장': 상쾌한 초록빛 세상 속으로 '봄 풍경의 극치' 고창 청보리밭 보리밭 진녹빛 세상 '초원의 봄' 서산목장 울타리 따라 드라이브 '환상' 해마다 이맘때면 전북 고창은 은은한 녹색으로 화장을 한다. 그래서 초록색 물결치는 청보리밭과 차밭이 있는 고창의 봄은 꽃보다 밭이다..

삼척 '대금굴의 신비' 삼척 '대금굴의 신비'(문화일보) ‘황금빛 종유석’ 커튼을 드리운 듯… ‘백옥의 석순’ 지상으로 치솟을 듯… ▲ 모노레일에서 내다본 풍경. ▲ 손을 뻗으면 닿을 듯 종유석이 늘어져 있는 대금굴 관람로. ▲ 계단식 논모양으로 만들어진 휴석소. ▲ 대금굴 안쪽에서 밖을 내다..

봄바람_ 여섯가지 테마 여행하기 가장 좋은 봄을 제대로 느끼려면 남쪽으로 향할 것. 영화, 드라마 속 절경을 찾아서 여섯 가지 테마를 따라 남도의 곳곳을 들여다본다. 사전에 의하면 ‘남도’는 경기도 이남의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짧게는 3시..

고려산(강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강화 고려산의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우리다... 서울근교에서 봄맞이 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 강화 고려산이다 상세정보 서울근교에서 봄맞이 산행지로 손꼽히는 곳이 강화 고려산이다. 참성단이 있는 마니산과 전..

서해명소 3경 바다에 떠 있는 모습이 구름 속에 피어난 연꽃처럼 아름다운 섬에 한 암자가 있다. 이 암자의 이름은 간월암. 이 작은 섬은 밀물 때는 물이 차 섬이 됐다가 썰물 때 물이 빠지면 자갈길이 드러나 육지와 연결된다. 간월도에서 5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지만 물이 들어오면 들어갈 수가 없어 ..

마음에도 녹색 바람~ 아름다운 수목원 봄의 정점인 5월에 만나는 수목원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유난히 휴일이 많은 5월, 당일치기나 1박 2일 일정으로 수목원을 찾아 맑은 공기를 마시며 봄의 향기를 만끽하자. ●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 기슭에 자리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원예학적..

여행 고수들이 소문안내고 떠나는 여행지 1 - 평창, 완주, 횡성 사람 구경 대신 제대로 된 여행을 하고 싶다. 우리나라 방방곡곡 사람들이 없는 여행지가 어디 있겠냐마는, 그래도 여행 고수들은 알고 있다. 사람 발길 뜸하고, 경치 좋은 곳을. 알면 알수록 새록새록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새삼 깨닫는다..

관광公 추천 2월의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는 '한겨울을 나는 액티비티 여행'이란 테마로 2월에 가 볼 만한 4곳을 선정했다. ■ 강원 춘천시 강촌 구곡폭포 아홉 굽이를 돌고 돌아 흘러내린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 구곡폭포다. 한여름 시원스레 쏟아 붓던 물줄기는 동장군의 위세에 거대한 얼음 덩어..

춘천댐에서 의암댐까지의 호반드라이브코스 의암호 호반길은 춘천 의암댐에서 춘천댐에 이르는 의암호의 서쪽길 18.9km 구간을 말한다. 바다같이 넓은 호수를 옆에 끼고 산허리를 굽이도는 물길이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준다. 초입인 삼악산 등산로 입구를 지나는 길은 깍아지른 벼랑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