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빗속에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를 갔습니다.
비와 함께 바다내음도 맡을겸 해서......
든든한 친구들이 있어 더좋았구요....
2010. 3. 14
처음 가보는 인천대교 입니다.
길이가 길긴길더군요...한참을 달려갔어니까여..
저모퉁이를 돌면 무의도,실미도 가는 선착장인데........
비는 오는데..배 하나 여유롭게 매여 있네요..
여름엔 사람이 많아 북적댈 해수욕장엔 고요와 적막함 만이....
물이 계속 빠져나가는 시간..백사장도 점점드러나고...
비가 오는중이라 사진도 흐립니다..
우산속의 여심은 ????
무슨 생각하고 계실까?
빗속에..분위기속에...바닷가의 여심은 그속으로 퐁당 ~~
이건 뭡니까 ?
폐선 이군요 .. 곧 물이 차 넘칠것 같네요.
간이 방파제.........
그 위로 갈매기 한마리.......바람도 많이 붑니다.
치마바위라고 하네요.....
그 배경에.....
우수에 젖은 그모습은.....
아무도 없는 바닷가란...나름대로 운치도 있네요.
미안 합니다.......사진이 영.
사진은 영 엉망이라도 추억은 제대로 ??
할말없슴.....다음 기회에 잘찍어 드리리다.
치마바위를 보고서........
할수없이 작업들어 갑니다.....뽀사시.
이것도.....
이러니까 무지 추워 보이넹........
이제 가게 간판불이 들어 오구요....
마무리 합니다....
다음에는 학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