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초딩의 일기 초딩의 일기 ♪키우던 금붕어중 한마리만빼고, 다죽었다.. --외로워보여서, 냉장고에 있는 굴비꺼네서 어항에 넣었다. 10분뒤, 금붕어는 굴비가 싫은지 자살했다.. ♪만화에서,똥구멍에 펌프질하니깐 몸 커지는 고양이를봤다.. --우리집개 똥구멍에, 빨대꽂아서 불어봤다.. 몸은 안커지고..비명만 질렀.. 유머,엔돌핀 2009.10.09
거풍하는 삼돌이 △ 거풍 (擧風)하는 삼돌이 우리의 옛 선조들은 겨우내 고의춤에 갇혀 바깥 구경을 못한 거시기를 해동이 되어 날이 따스해지면 산마루에 올라 아랫도리를 내놓고 바람을 쐬여 음랑의 습기를 제거하여 자연의 정기를 받아 양기를 강하게 하였는데... 이름하여 이를 "거풍(擧風)"이라 하였다. ▲ 삼돌이.. 유머,엔돌핀 2009.10.08
지칠줄 모르는 부부 지칠줄 모르는 부부! [ 하나 ] 방한칸에서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자랄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봐서 밤 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밤일을 할 때마다 남편이 아들이 자나 안자나 확인 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춰 보고 확인한 후 밤 일을 하곤 했다. 그러던 어느.. 유머,엔돌핀 2009.10.08
요기는 독탕이랑께~~! 제비와 사모님 제비가 연령대별로 쩐 좀 있다 싶은 사모님들과 골라 춤을 추다보니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이다. 한 바퀴 ‘휙’ 돌려 ‘착’ 안기는 춤을 추다 보니 연령대별로 노는 폼이 각양각색, 엉망하고도 진창인데... 30대 : 요 연령대에 사모님들 그래도 젊다고 한 바퀴 돌리고, 둬 바퀴 돌려도 .. 유머,엔돌핀 2009.10.08
거리에 시주 나온 스님 거리에 시주 나온스님 거리로 시주를 나온 스님 앞에 수퍼모델 뺨치는 미인이 지나갔다 스님은 저도 모르게 꼴깍 침을 삼키며 이렇게 소리쳤다 "저런 미인은 처음이야..." 저 검은 눈동자,풍만한 가슴,가는 허리 오~정말 죽인다 옆에서 그 말을 들은 사람이 스님에게 물었다 " 아니~부처를 모시는 스님.. 유머,엔돌핀 2009.10.08
잘못 게산된 택시요금.. 밤12시는 항상 붐빕니다. 왕복 8차선의 도로에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과 택시를 잡으려는 사람들 마지막 지하철를 타려고 뛰는사람들 또 그들을 태우려는 버스와 가격흥정을 하는 택시들 사이에 도로는 온통 사람들과 차들로 넘쳐 흐름니다. 새벽1시쯤되면 버스와 지하철은 모든 끊어지고 간간히 오고.. 유머,엔돌핀 2009.10.06
연상 아내의 비밀 연상 아내의 비밀 우리 엄마는 연하 아빠와 결혼한 커플이다. 우리 아빠가 겨우 한살 아래지만 우리 엄마는 늘 자랑이다. "나 영계랑 살아~ "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니신다. 그런데 나는 아빠가 엄마한테 '누나'라고 부르는 건 단 한번도 본적이 없고, 누나 대접해 주는 것도 본적이 없다. '하긴 연하남.. 유머,엔돌핀 2009.10.03
아내에게 잘보이려다 아내가 설거지를 하면서 말했다. ▼ "애기 좀 봐요!" 그래서 난 애기를 봤다. 눈이 뚫어지게.. 한 시간 동안 쳐다보고만 있다가 아내에게 행주로 눈탱이를 얻어 맞았다. 아내가 청소를 하며 말했다 ▼ "세탁기 좀 돌려줘요." 그래서 난 낑 낑 대며 세탁기를 들고 빙 빙 돌렸다.. 힘들게 돌리고 있다가 아내.. 유머,엔돌핀 2009.09.24
누가더 멀리싸는가| ▶ 누가 더 멀리 싸는가!! ◀ 옛날에 내기를 좋아하는 부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내기를 하면 부인이 이기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무슨 내기를 해야 이길 수 있으려나 궁리를 하던 끝에 소변을 누가 더 멀리 싸기를 하나 하면 내가 이기겠구나 싶어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너무나도 흔.. 유머,엔돌핀 200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