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모든것

한라산

박상규 2009. 9. 3. 15:35
 
 

제주도를 한눈에 즐긴다


#성판악 등산로
성판악광장~속밭~사라악~진달래밭 대피소~정상(9.6Km) / 소요시간 : 4시간 30분

한라산 동쪽에 있는 코스로 가장 평탄하고 오르기 무난한 등산길. 사라악부터 진달래밭까지는 등산로의 경사가 급하니 무난한 등산로 라도 주의를 요한다. 진달래밭까지는 등산로의 경사가 급하니 무난한 등산로라도 주의를 요한다.진달래밭에서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해발고도 1800m 고지에 분포하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구상나무 군락지대를 1시간쯤 걸어가면 동능 급경사가 나온다. 맑은 날이면 산 아래 제주도 동쪽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산행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급경사의 계단 길을 20여분 올라가면 한라산 동능 정상인 백록담을 볼 수 있다.

#관음사 등산로
관음사야영장~탐라계곡 대피소~개미목~용진각 대피소~정상(8.7Km) / 소요시간 : 5시간

성악판 코스 이용자들이 하산 코스로 애용하는 길이지만, 가파른 탐라계곡과 가느다란 개미목, 늠름한 삼각봉, 기품서린 왕관릉, 위풍당당한 북벽 등 한라의 진수를 만날 수 있어 한라산 등반의 묘미를 느끼고 싶어 하는 등반객들에게는 필수 코스다. 또 왕벚나무, 산벚나무, 때죽나무, 등 자연생태계를 관찰하면서 삼림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왕관능 능선을 돌아 1시간 30분 정도 걸어가면 동능 정상으로 이어진다. 관음사 등산로 입구 주변부터 구린 굴을 중심으로 등산로를 따라 여러 개의 용암굴과 용암굴이 함몰된 모습들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생태학습장으로의 가치가 있다.

한라산 명소 >>

관음사 관음사는 해발 650m 한라산 중허리에 자리잡고 있는 절로서 21개의 말사를 보유하고 있는 제주불교의 산실이자 중심에 서있는 사찰이다.

영실기암 백록담 서남쪽 3km(해발 1,400~1,600m)지점 계곡에 울창한 숲과 어울려 천태만상의 500개의 돌기둥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게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어 예로부터 '오백나한', 오백장군이라 불리우며 영주십경중에 하나이다.

백록담 제주 중앙부에 솟은 한라산 산정에 있는 화구호, 지름 약 500m, 주위 약 3km의 타원형을 이루며 동벽은 신기분출의 현무암으로 되어있고, 서벽은 구기의 백색 알칼리 조명암이 심한 풍화작용을 받아 주상절리가 발달되어 기암절벽을 이룬다.

어승생악 한라산 국립공원 어리목 산장 뒤에 위치한 오름으로 제주도 기생화산 중 가장 큰 산채(해발 1,169m)이다. 등산로 곳곳에 설치된 학습안내판은 어승생 오름의 생성과정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형성과정까지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영실 등산로
영실 휴게소~병풍 바위~윗세오름 대피소(3.7Km) / 소요시간 : 1시간 30분

한라산 서남쪽코스로 등반코스 중 그 길이가 가장 짧고 어려움이 없는 등반로이다.영실기암(오백나한)의 빼어난 경관은 영주십경 중 일경이며, 현재 정상부근의 자연 휴식년제 실시로 현재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 대피소까지만 등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쉬움을 남긴 채 발걸음을 돌려야 한다. 하산은 또 다른 코스인 어리목 코스로 하는 것이 좋다.

한라산 상세정보와 리뷰가 궁금하세요?

한라산 주변 계곡


천지연폭포
(제주 서귀포시)

기암절벽에서 떨어지는 세찬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폭포.
'천지연'이라는 이름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룬 연못이란 뜻을 담고 있다. 희귀한 아열대 식물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더욱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천지연 계곡에는 사람 팔뚝보다 큰 무태장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봄 여름에는 이따금 안개가 끼어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서귀포 시내버스나 관광지 순환버스 이용, 천지연 종점에서 하차
문의 064-733-1528

천제연폭포(제주 서귀포시)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노닐다 올라간다고 해서 천제연, 곧 하느님의 못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울창한 난대림지대 사이로 3단 폭포가 떨어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인데 제1폭포에서 떨어져 수심 21m의 못을 이루고, 이 물은 다시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제주공항-111번 도로-창천-12번 국도-서귀포시청 방면 4km 지점 중문관광단지 내
문의 064-738-1529

네티즌이 다녀온 거기

아흔아홉골>>
아흔아홉골 
제주시외버스 터미날 서남쪽 14km쯤 떨어진 곳으로 '넓고 좁은 골이 매우 많다'하여 아흔아홉골 또는 구구계곡이라 불린답니다. 무수한 나한을 닮은 기암들이 즐비하게 줄지어 있어, 마치 금강산의 만물상을 방불케 하며, 서쪽 비탈길에 오르면 폭포의 흐름을 볼 수 있는 것이 마치 병풍의 그림을 보는 듯 하고요, 골짜기 사이의 계곡에서는 맑고 찬물이 흘러내리며 나무들이 빽빽이 그늘은 드리우고 있어요.


성악판              영실             한라산 주변 맛집             한라산 주변 숙박




거기 찍어준 그 곳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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