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문학 205

[스크랩] [애송시 100편-제42편]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황지우

[커피한잔]좋은시로여는아침 2008년6월18일 현대시 100년…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詩 100편 [애송시 100편- 제42편]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 황지우 나무는 자기 몸으로 나무이다 자기 온몸으로 나무는 나무가 된다 자기 온몸으로 헐벗고 영하(零下) 십삼도(十三度) 영하(零下) 이십도(二十度) 지..

애송시,문학 2008.10.17

[스크랩] [애송시 100편-제41편] 6은 나무 7은 돌고래, 열번째는 전화기 - 박상순

[커피한잔]좋은시로여는아침 2008년6월18일 현대시 100년…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詩 100편 [애송시 100편- 제41편] 6은 나무 7은 돌고래, 열번째는 전화기 - 박상순 첫번째는 나 2는 자동차 3은 늑대, 4는 잠수함 5는 악어, 6은 나무, 7은 돌고래 8은 비행기 9는 코뿔소, 열번째는 전화기 첫번째의 내가 열번째..

애송시,문학 2008.10.17

[스크랩] [애송시 100편-제37편] 문의(文義)마을에 가서 - 고은

[커피한잔]좋은시로여는아침 2008년6월2일 현대시 100년…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詩 100편 [애송시 100편- 제37편] 문의(文義)마을에 가서 - 고은 겨울 문의(文義)에 가서 보았다. 거기까지 닿은 길이 몇 갈래의 길과 가까스로 만나는 것을. 죽음은 죽음만큼 길이 적막하기를 바란다. 마른 소리로 한 번씩 ..

애송시,문학 2008.09.29

[스크랩] [애송시 100편-제36편] 우리 오빠와 화로 - 임화

[커피한잔]좋은시로여는아침 2008년5월26일 현대시 100년… 시인 100명이 추천한 애송詩 100편 [애송시 100편- 제36편] 우리 오빠와 화로 - 임화 그러면서도 사랑하는 우리 위대한 오빠는 불쌍한 저의 남매의 근심을 담배 연기에 싸 두고 가지 않으셨어요 오빠―그래서 저도 영남(永男)이도 오빠와 또 가장 위..

애송시,문학 2008.09.29